[독서세미나] 성역활의고정화-세부족사회의성과기질을읽고

목차

1.서론
-흔히 볼 수 있는 성역할 고정의 사례
-대중매체
-이야기 속의 사례
-성역할의 고정화는 남성에게 또한 불리할 수도 있다

2.본론
성역할의 개념 제시
성역할 고정관념
성역할 고정관념이 생겨나는 이유
성역할의 고정화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

3.결론-해결방안

맺음말

본문내용

성 역할이란 한 개인이 그가 속한 문화권에서 성별에 따라서 습득하게 되는 성격, 특성, 선호경향, 행동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우리 사회는 똑같은 상황에서도 남자와 여자가 다르게 행동하기를 기대한다. 이런 것을 성역할 고정관념이라고 한다. 남자이기 때문에 울어서는 안되고 여자이기 때문에 소리내어 울어도 괜찮다는 것 등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정관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은 주로 가정이나 학교에서의 사회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자라나면서 성에 따른 특성이 기대되어진다.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는 남자아이는 씩씩하고 강하며 여자아이는 연약하며 섬세해야 한다는 등의 고정관념을 지니게 된다. 남자아이가 울면 장군감이라며 혹은 씩씩하다며 좋아하고 여자아이에게는 반대의 상황을 기대한다. 울지 않고 조용히 그저 순둥이처럼 지내길 바란다는 말이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나는 동안에도 남자아이에게는 태권도 같은 운동을 배우게 되며 여자아이는 그보다 덜 동적이고 더 감정적인 것들을 접하며 자라게 된다. 대개의 가정에서는 무언가 심부름을 시켜도 남자아이에게는 힘을 써야하는 일들을 시키고 가사 이를테면 식사를 준비하는 어머니를 돕거나 집안 청소를 하는 등의 일은 모두 여자아이에게 시키곤 한다. 명절이나 제사 등 집안일이 많은 시기가 되면 대개 남자는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또래끼리 모여 놀며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서 여자아이들은 어머니를 도와 음식을 하거나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고 있을 것이다. 물론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세다는 생물학적 차이를 무시할 수는 없어서 힘을 쓰는 일은 남자가 도맡아 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