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에 대한 고찰-고대사상사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05.09.1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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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단군신화에 대한 고찰
1. 단군과 단군조선 - 올바른 단군조선의 역사
2. 단군신화
3. 단군신화를 중심으로 한 고대사회 사상사의 흐름
Ⅲ. 맺음말
본문내용
요즘 중국의 高句麗史 왜곡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일본이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더니 이제는 중국이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네 역사로 편입시키려고 하는 의도를 서서히 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남북한이 통일되고 나면 중국과 국경을 마주해야 되는데 그때가면 옛날 고구려 땅이 우리 것이라는 우리 한국 측의 주장을 사전에 봉쇄하려는 저의가 깔려있단다. 도대체 말이 되지 않는 것은 이제껏 우리 조상으로 모셔왔고 그 조상들의 후손인 우리들이 멀쩡하게 살고 있는데 고구려가 중국인들의 역사이고 자기들의 조상이라니 이게 마른하늘의 날벼락도 아니고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수나라 양광, 당나라 이세민 등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하던 고구려가 같은 “支那族” 지나족은 중화족 즉, 현 중국민족을 말한다. 지나의 한자 支那는 "우리민족에게서 갈라져 나간 민족"을 뜻하는 것이다. 지나족들이 자신들의 조상으로 받드는 소위 삼황오제는 전부 동이족, 즉 우리민족에게서 갈라져 나간 유파였다. 지나족 초기의 역사는 우리의 역사인 것이다. 우리는 중국을 중국이 아닌 지나로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중국이라는 말에는 중화사상이 담겨 있는데 이는 중국이 곧 세상의 중심이고, 우리는 동방의 변방 오랑캐라는 수치를 스스로 자행하기 때문이다. -김태영, 『소설한단고기』, 유림, 2003
끼리의 통일전쟁이었단 말인가? 삼조사상을 날조하여 치우천왕을 황제, 신농과 함께 자기들 조상이라고 우기더니 이제는 고구려까지 자기들의 역사라고 억지를 쓸려고 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고구려 이전에 2096년간 중원대륙 대부분을 지배했던 단군조선과 1596년의 배달국의 흔적은 감쪽같이 지워 버리고 시침 뚝 떼고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네 변방의 역사였던 것처럼 엉터리 사실을 날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시왕정이나 한나라 유방이 동이족인 것을 감추었고 수나라를 세운 양견, 당나라 이연 이세민 부자 등이 선비족 출신이고, 하, 은, 연, 요, 금, 원, 청나라 등이 모두 우리 동이족의 후예들의 역사이다. 다시 말하면 중국의 역사는 그자체가 동이족 즉 우리 한민족의 역사이다. 지나라는 명칭은 그 의미가 본사에 지사가 있듯이 본국에 근거를 둔 지방의 나라라는 뜻이다. 그 본국이 우리 조선(단군)이었고 중국은 조선의 지사격의 나라였던 것이다. 지나를 영어로 표기한 것이 CHINA다.
참고 자료
1. 사회국조봉안회, 『단군신화와 역사/사회단체 국조 봉안회편저』, 동신출판사, 1992.
2. 이기백, 『檀君神話論集』, 새문사, 1988.
3. 김재원, 『단군 신화의 신연구』, 정음사, 1980.
4. 나경수, 『한국 건국신화 연구』, 전남대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