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과학] 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 서평

소개글

제출된적이 없는 보고서입니다. 글자크기는 10입니다.
내용을 정리한 앞부분과 서평으로 이뤄져있는 뒷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부분 내용정리를 참조하시고 뒤의 서평을 읽고 새로 서평을 써보신다면 책을 읽지 않으셔도 서평을 쓰시는데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그럼 좋은 서평 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내용요약
1장 물리학에 매료되다
2장 파인만 이전의 물리학
3장 대학시절
4장 초기의 연구
5장 로스앨러모스에서 코넬까지
6장 파인만의 걸작
7장 리처드 파인만의 전설
8장 물리학의 마법사
9장 명성과 부
10장 노벨상을 넘어서
11장 나의 아버지, 파인만
12장 마지막 모험
13장 말년
14장 파인만 이후의 물리학

2. 서평

본문내용

언제나 가장 간단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생들과 청중들을 이끌었던 스승, 초유체와 약한 상호 작용 그리고 양자전기역학 분야에서 그가 보여준 탁월한 물리학적 업적, 금고 털기와 드럼치기 그리고 그림그리기와 고문서 해독하기등, 리처드 파인만이라는 한 인간이 보여준 인생은 마치 어린아이의 즐거운 한바탕 놀이와도 같았다. 듣기만 해도 머리부터 아파오는 물리학을 마치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었던 파인만의 능력은 과연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던 걸까? 아마도 그건 멜빌이라는 탁월한 아버지 덕분이었을 것이다.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지 그리고 중요한건 개개의 이름이나 명칭이 아닌 작동과 움직임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파인만에게 알려준 멜빌은 파인만의 가장 큰 스승일 것이다. 파인만이 노벨상을 수상했을 때 과거의 사람 중 누굴 불러서 이야기 하고 싶냐 는 질문을 받았을 때 주저 없이 아버지 멜빌을 찾았던 것은 분명 그를 물리학의 정상에 올려놓은 사람이 그의 아버지였기 때문일 것이다.

“왜 그런지 궁금해. 왜 그런지 궁금해. 왜 궁금한지 궁금해. 왜 궁금한지를 왜 궁금해 하는지가 왜 궁금한지 나는 궁금해!” 이 말은 리처드 파인만인 MIT시절 그가 그토록 싫어했던 영어과목의 과제물로 제출했던 부분에 있던 짧은 시이다. 이 시 속에는 과학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능력 즉 절실히 궁금해 해야만 하는 당위가 잘 포함되어있다. 무엇 궁금한지 그리고 왜 궁금한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과 파인만 스스로가 말한 제1원리 즉 자신을 속이지 않는 원리를 지키고 파인만이 즐겨 했던 말인 실험값이 일치하지 않으면 틀린 이론이라는 격언은 현재를 살아가는 과학도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의미심장한 말이다.

참고 자료

나는 물리학을 가지고 놀았다
-/존그리빈외1명/김희봉옮김 사이언스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