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문제] The Story Of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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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서 이슈가 되고있는 가족 문제 가운데 하나가 부부간 이혼문제를 뽑을 수 있다. 과거에는 이혼이라하면 감히 상상 할 수도 없으며, 설령 이혼을 하고자 한다해도 어여쁜 자식들이 있기에 이혼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할수록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너무나도 이혼이라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의 근본적인 원인은 결혼하기 이전의 남․녀의 사랑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결혼이라는 것을 생각하기 이전에는 연애 하면서 “그 남자가 없으면 죽는다는 둥, 그 여자가 없으면 잠이 안 온다는 둥” 서로에게서 잠시라도 떨어지지 않으려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것을 하는 동시에 연애 시절 자신들의 눈을 덮고 있던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결혼 전에 볼 수 없었던 행동들을 하나씩 보아가며, 서로 간에 갈등의 씨앗이 싹트게 된다. 이 씨앗은 또 다른 씨앗으로 이어지고, 결국은 서로 마주치기만 하면 싸우게 된다. 잦은 싸움은 곧 별거로 이어지고, 최악의 경우 “이혼”의 문턱에 서게 된다.
이러한 현대 사회 상활을 잘 반영한 영화가 바로 “The Story Of Us”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 영화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여 널리 알려진 영화는 아니다. 나의 경우도 가족문제 수업을 통해 처음 이 제목을 접하게 되었다. 단순히 제목을 해석하면 “우리의 이야기”이다.
이 제목을 처음 접하고 느낀 것은 요즘 청소년들의 비행, 가출, 범죄 ...등이 떠올랐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부부간의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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