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정책론] 기술평가의 유형

목차

Ⅰ. 서론

Ⅱ. 기술등급 평가

Ⅲ. 기술력 평가

Ⅳ. 기술가치평가

Ⅴ. 결론

본문내용

기술의 거래나 담보가치 등을 산정하기 위해 개별기술의 가치를 금전적으로 환산하는 것이다. 기술가치 평가모형은 크게 시장접근법, 비용접근법, 소득접근법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시장접근법은 특정기술이 가져다줄 미래수익을 시장기능을 이용해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접근법이다. 유사한 기술의 시장거래 사례가 기술가치의 가장 중요한 준거기준이 되어 사례가 많은 경우 유용하며 합리적인 가치환산이 가능해진다. 보통 시장가격은 (기술의 사용가능 연수X순매출액 증가액X실시요율)로 산정된다. 단순히 기술사용권만을 거래하면 기술을 소유한 측이 다른 기업에게 똑같은 기술을 로열티를 받고 허가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기술사용권만을 거래하느냐, 기술소유권 자체를 전부 구매하느냐에 따라 사장거래시의 가격은 크게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기술의 거래가치는 시장의 경쟁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비용접근법에 따른 기술가치는 특정기술을 판매했을 경우 그 기술과 비슷한 기술을 재보유하는 데 소유되는 제반비용(R&D 인건비, 실험실 유지비, 제조 및 건설비, 지적재산권 등록비, 기술디버깅 비용 등)을 산정한 후 여기에서 그 기술을 계속 보유하는 데 따른 기술가치의 하락, 즉 감가상각분을 빼면 계산이 가능하다. 감가상각 속도는 경쟁 및 대체기술 개발속도와 기술 노후화로 인한 경제적 진부화의 속도에 비례해서 빨라진다.
소득접근법은 특정대상 기술자산이 가지는 소득창출 능력에 초점을 두는 것으로 기업이 창출하는 소득 중 기술의 기여도를 산출할 때 예측변수로 추정하는 변수의 분산이 급격하게 커진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초과이익 배분방식, 순이익 배분방식, 결정수익 환원방식 등이 있다. 기술평가의 주된 목적은 개인 혹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정확하게 측정해 효율적인 활용과 적정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전략을 수립·실시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정부는 기술평가에 대한 방법론 개발 및 법적·제도적 장치의 구축에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