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플라톤의 대화편 - 파이돈
- 최초 등록일
- 2005.08.2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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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러 서적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내실있는 레포트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순수한 사고를 통하여 지혜를 소유하라.
2.2.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2.3. 영혼은 있는 것이며 또한 사후는 존재 하는가.
2.4. 상기(anamnesis), 그 언젠가 배웠던 지식을 기억해 내는 것
2.5. 철학의 역할
3. 결론
3.1. 느낀점
3.2. 의문점
본문내용
심미아스는 소크라테스의 논설에, 영혼을 거문고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거문고에서 나오는 일종의 조화(attunement)가 아니냐며 , 거문고가 사라지면 화성의 조화가 사라지듯 육체가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화성(attunement)은 복합체요 복합체는 단순한 것이 있은 연후에 비로소 있게 되는 것인데, 영혼이 이러한 복합체라면 영혼은 육체가 있은 연후에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밝히면서, 이는 영혼이 육체 이전에 존재한다는 앞에서의 결론과 모순 되므로 영혼은 조화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한 영혼에는 더함과 덜함이 없으나 조화에는 더함과 덜함이 있으니 영혼은 조화가 아니며, 설령 조화에 더함과 덜함이 없더라도 그 경우에는 영혼에 덕과 악덕이 없게 되니 또한 귀류법 적으로 영혼이 조화가 아님을 증명한다. 마지막으로 조화는 구성요소에 지배되나, 영혼은 구성 요소-육체-를 지배하므로 영혼은 조화가 아니라는 주장을 한다.
케베스는, 영혼을 옷의 주인으로, 육체를 옷으로 비유해 보았을 때 영혼보다 육체는 오래 살지만 죽을 때 옷을 갈아입으면 그 육체는 마지막 옷을 다 사용하지 못하고 죽지 않느냐 라는 비유를 통해, 육체 속에서 계속해서 영혼이 죽고 있으며 또한 동시에 재생되다가 마침내 죽음으로서 영혼이 더 이상 재생되지 않는 것이 아니냐고 반론을 편다. 이에 소크라테스는 육체는 감각계이며 영혼은 가사계 이므로 영혼은 죽지 않으니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참고 자료
① 루치아노 데 크레센초, 그리스철학사2 소크라테스와 그이후의 철학자들, 리브로, 1998.
② 요한네스 힐쉬베르, 서양 철학사(上), 이문출판사, 1981.
③ 박종현, 플라톤 대학 고전 총서ꊲ, 서울대학 출판부, 1987,
④ 프리도 릭켄, 고대 그리스 철학, 서광사, 2000
⑤ {강릉대 신문} 2005년 3월 2일자 (256호), 기획․학술⑦, 최진희의 한의학 이야기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