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대사] 장보고와 흥덕왕
- 최초 등록일
- 2005.08.2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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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장보고와 흥덕왕의 생애
▶ 장보고의 생애
▶ 흥덕왕의 생애
2. 시대상황
▶ 헌덕왕- 흥덕왕대의 정치적 상황
▶ 신라말의 사회동요
3. 흥덕왕의 업적과 청해진 설치
▶ 흥덕왕과 청해진의 관계
▶ 청해진
4.청해진 설치 이후 대외무역
▶청해진 설치 이후 대외무역
5. 흥덕왕의 정책과 사회변화
▶ 흥덕왕의 정책
▶ 이후의 사회변화
■ 참고자료
본문내용
1.장보고와 흥덕왕의 생애
@ 장보고의 생애
삼국사기에 의하면 장보고의 출생시기와 출생지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으나, '해도인(海島人)'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섬사람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학계에서는 장보고가 통일신라 말기인 8세기말에 전라남도 완도에서 천민 신분으로 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보고는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삼국사기에 의하면 본래 이름은 궁복(弓福)이고, 후에는 장보고(張保皐)로 불렸다고 되어 있다. 이와 달리 삼국유사에는 본래 이름이 궁파(弓巴)라고 되어 있다. 번천문집, 신당서에는 장보고(張寶高)로 기록되어 있고, 속일본후기, 입당구법순례행기에는 장보고(張寶高)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중에서 공식명칭은 장보고(張寶高)로 불리워 지고 있다. 번천문집에는 장보고가 무예에 출중하며, 수영에 능숙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장보고는 20세 전후인 헌덕왕 12년인 810년경에 10년 아래의 고향친구인 정년(鄭年)과 함께 당나라로 건너가 지금의 중국 강소성 서주 지방의 절도사 휘하의 주력부대인 무령군(武寧軍)에 입대하여 819년에 산동지역에 일어난 평로치청(平盧淄靑)의 반란 진압시 큰 전공을 세워 이민족으로써는 최초로 무령군절도사(武寧軍節度使) 휘하 소장(小將)이 되었다.
이후 장보고는 당나라에 거주하던 신라인과 고구려?백제 유민들을 규합하여 무역에 종사하였으며 지금의 중국 산동성 영성시 석도진에 위치한 적산포에 '법화원(法華院)'을 건립하여 유민들과 유학승들의 안식처를 제공하는 등 당나라에서 자치적인 집단을 이루고 있던 신라방, 신라촌의 총수로 성장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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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사기」김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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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황상석 한눈 1999
장보고와 청해진 손보기 혜안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