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24시간 사회

소개글

`24시간 사회`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밤 시간을 보다 더 활용하는 추세임을 감안할 때 한 번쯤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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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명이 발달할수록 점차 시간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였다. 전깃불을 활용하지 못하던 과거에는 해가 지면 모든 생활이 정지되다시피 하였으나 전깃불을 활용하면서 인간은 밤 시간을 보다 능동적으로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밤 시간을 활용하면서 세상은 점점 빠르게 돌아가고, 사람들은 항상 시간에 쫓기듯 살아간다. 사람들은 시간에 지배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발전하기 위해 시간을 촉박하게 활용해왔지만, 이제는 그렇게 촉박하게 돌아가는 시간 속에서 허덕이게 되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24시간 사회’ 라는 책은 시계의 발명 이후 굳건하게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시간이라는 구조물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 책의 저자인 레온 크라이츠먼은 더 이상 아침과 저녁, 주중과 주말 등의 시간 구분 방식은 필요 없다고 말한다. 과거 역사를 돌아보면 인간은 주어진 환경에서 뭔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도전 정신을 가지고 프런티어를 넓혀왔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밤과 낮이라는 제한을 넘어 24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새로운 대세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24시간 사회’는 시작되었고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이 사회의 추세가 되었다. 대형 할인매장, 극장, 상점, 식당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루 종일 문을 열어서 경제적으로 성공한 예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 나라 또한 이러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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