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

목차

서론: 신화 읽기란...

본론: 프로메테우스를 다양하게 해석해 본다. 또한 그 해석을 바탕으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은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
● Social meaning...보편성의 발견
Ⅰ. 권력은 힘과 폭력과 함께 다닌다.
Ⅱ. 억압받는 인간을 위한 투쟁
● 부조리의 발견(고통과 행복)

결론

본문내용

인간이 몸담고 있는 현실의 사회는 늘 모순과 갈등, 탐욕과 다툼으로 가득 차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흔히 발을 딛고 있는 현실 세계를 ‘더러운 곳’으로 부정하고 저 먼 이상향을 바랄 뿐이다. 대부분의 인간들의 삶이 그러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인간들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답을 찾으려 하지 않고 이상세계만을 바라본다. 그러나 신화 속에서 나타나는 세계는 그렇지 않다. 인간들은 비록 불완전하다고 해서 현실 세계를 도외시하지 않는다. 현실이 고통스럽다고 해서 꿈의 나라로 도망가지 않고 인간이 불완전하다고 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포기하지 않는다. 내가 신화 속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신화는 인간들에게 보편성이든 사회성이든 그 무엇이든지 교훈을 주고 깨달음을 준다. 여러 가지 신화 해석의 방법들이 있지만 그것들의 공통점은 교훈을 준다는 것이다.
나는 이번 과제에 지금까지 읽은 신화 중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계에 많은 교훈을 준다고 생각한『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를 지금부터 살펴보겠다. 또한 프로메테우스를 보면서 역사수업 시간에는 녹두장군을, 국어 시간엔 김남주 시인과 윤동주 시인을 생각했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본다.

● Symbol
신의 일족과 티탄족이 싸울 때에 제우스신은 부친 크로노스를 왕위에서 몰아내고 자기가 천지를 다스리는 최고 통치권을 장악하게 되었다. 이 싸움에서 제우스 편을 들었던 티탄족의 일원인 프로메테우스는 정복자요 군주인 제우스의 비위를 거슬리는 일을 하였다. 즉 당시 존재하고 있던 인종은 말살해 버리고 새로운 종족을 창조하려는 제우스의 계획을 안 프로메테우스는 인류를 동정한 나머지 하늘 나라에서 불을 훔쳐다 인간에게 가져다 주었다. 그리하여 인간 문명의 시초를 이루게 되었다. 프로메테우스라는 용감한 티탄의 이야기를 아이스킬로스는 어떻게 해석을 하였을까?

참고 자료

아이스킬로스, 김세영 옮김, 『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 현암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