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의 관점에서 본 인간복제] 유학과 자연관

소개글

유학과 자연관에 대해 쓴 레포트 입니다.
그중 특히 인간 복제에 대해서 유학의 입장과 과학자들의 입장의 차이.. 문제점 그리고 제생각을 넣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황우석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는 2005년 6월12일 미국 NGO인 유전학정책연구소 '줄기세포 정상회담'에서 '글로벌 업적상'을 획득하였고, 현재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연설 내용을 언급하자면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것이며, 배아줄기세포연구와 인간복제는 구분돼야 한다고 황우석 교수는 강조하고 있다. 반면에 성균관의 입장은 “인간에 대한 믿음을 기초로 하고 있는 만큼 자연스러운 본성에 어긋나는 모든 폭력과 자연의 법칙을 깨뜨리는 황교수의 인간복제연구에 반대한다.”고 성균 유림들은 주장한다. 이렇듯 배아복제를 비롯한 인간복제의 논란은 계속 되고 있지만 인간 복제의 찬성과 반대에 대한 입장을 정립시키기 정말 어려운 문제다. 각각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장단점 역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가져 올 수 있는 중요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인간복제가 이미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각계에서는 서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한 주장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유학에서 말하는 인간의 자율성에 대한 긍정과 올바른 복제에 대한 개념 정립이 절실하다. 찬성 입장의 대부분은 적절한 규제와 조치 속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강화되는 형태로 인간복제가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 주장의 핵심은 인간 복제는 다른 과학 분야가 그러했듯이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는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들의 노력을 막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복제 반대에 대한 논의는 무의미한 것이고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조건적인 반대를 할 것이 아니라 인간 복제의 긍정적 측면은 부각시키고 부정적 측면은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의 논의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 정치포탈칼럼 서프라이즈 http://www-nozzang.seoprise.com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 인간복제, 그 빛과 그림자, 안종주
∙ 인간복제 무엇이 문제인가, 제임스왔슨 외
∙ 유교인간학,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유학주임교수실 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