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원전 경악전서] 醫非小道記 三十二 32 의비소도기 전충록 경악전서 원문 및 해석
- 최초 등록일
- 2005.07.08
- 최종 저작일
- 2005.07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身心人已 理通於一 明於此者 必明於彼 善乎彼者 必善於斯.
신심인이 이통어일 명어차자 명필어피 선호피자 필선어사.
몸과 마음과 사람일 뿐이니 이치는 하나로 통용되니 이에 밝은 사람은 반드시 저것에 밝으니 저것에 잘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것에 잘한다.
故曰: 必有眞人 而後有眞知 必有眞知 而後有眞醫 醫之爲道 豈易言哉.
고왈 필유진인 이후유진지 필유진지 이후유진의 의지위도 기이언재?
그러므로 말하길 반드시 참 사람이 있은 이후에 참으로 알고, 반드시 참으로 안 이후에 참 의사가 있으니, 의학이 도리가 됨을 어찌 쉽게 말하는가?
若夫尋方逐跡 齪齪庸庸 椒 硫殺疥 葱 薤散風 誰曰非醫也?
약부심방축적 촉촉용용 촉 유살개 총 해산풍 수왈비의야?
齪(악착할, 도량이 좁은 모양 착; 齒-총22획; chuò)
만약 처방을 찾아 발자취를 쫓으면 신중하고 평범할 뿐이니 호초와 유황이 옴을 없애고, 파와 염교가 풍사를 발산하니 누가 의학이 아니라고 하겠는가?
而緇衣黃冠 總稱釋道;
이치의황관 총칭석도.
緇(검은 비단, 검은 옷, 僧服 치; 糸-총14획; zī)
검은 옷과 황색 관을 모두 석가부처의 도리라고 칭한다.
矯言僞行 何非儒流?
교언위행 하비유류?
속이는 말과 위선적 행위를 하면 어떻게 유학의 무리이겟는가?
是泰山之與丘垤 河海之與行潦 固不可以同日語矣.
시태산지여구질 하해지여행료 고불가이동일어의.
垤(개밋둑 질; 土-총9획; dié)
潦(큰 비, 장마, 길바닥에 괸 물 료{요}; 水-총15획; liáo,lǎo,liǎo)
태산과 개미둑이고 강과 바다와 길가의 웅덩이의 차이가 있으니 진실로 동일하게 말할 수 없는 것이다.
又若陰陽不識 虛實誤攻 心粗膽大 執拗偏庸 非徒無益而反害之之徒
우약음양불식 허실오공 심조담대 집요편용 비도무익이반해지지도.
拗(꺾을, 부러뜨리다, 비틀다 요; 手-총8획; niù,ǎo,ào)
또한 만약 음양을 알지 못하고 허실을 잘못 공격하고, 마음이 조잡하고 담대하여 고집하여 중용을 치우치게 하면 한갓 무익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피해를 주는 무리가 된다.
殆又椒 硫 葱 薤之不若.
태우초 유 총 해지불약.
또한 호초 유황 파 염교의 무리와 같지 않은 것이다.
小道之稱 且不可當 又烏足與言醫道哉!
소도지칭 차불가당 우오족여언의도재?
의학을 작은 도리라고 칭하고 또한 감당할 수 없는데 또한 어찌 족히 의학의 도리를 말하는가?
醫道難矣 醫道大矣
의도난의 의도대의.
의학의 도리는 어려운 것이고, 의학의 도리는 큰 것이다.
是誠神聖之首傳 民命之先務矣.
시성신성지수전 민명지선무의.
이는 진실로 신인과 성인의 으뜸 전수이고 백성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먼저할 임무이다.
吾子其毋以草木相渺 必期進於精神相貫之區 玄冥相通之際 照終始之後先 會結果之根蒂 斯於斯道也 其庶乎爲有得矣.
오자기무이초목상묘 필기진어정신상관지구 현명상통지제 조종시지후선 회결<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경악전서
http://cafe.daum.net/homeo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