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관절염
- 최초 등록일
- 2005.07.0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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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정형외과 간호사로서 정형외과학 책을 기본으로
깔끔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문헌으로 쓰시거나
컨퍼런스에도 무난히 사용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목차
염증성 질환
1. 류마토이드 관절염
2. 기타 류마티스성 질환
가. 연소기 류마토이드 관절염
나. 강직성 척추염
다. 류마치스 열
라.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3. 퇴행성 관절염
4. 건염 및 건막염
5. 점액낭염
6. 혈우병성 관절염
7. 연골 석회증
8. 조직 흑변증
9. 색소 융모 결절성 활액막염
10. 신경병성 관절
본문내용
1. 류마토이드 관절염 (Rheumatoid Arthritis)
류마토이드 관절염은 여러 기관을 침범하는 가장 흔한 만정적인 염증성 질환의 하나로, 대표적인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생각되고 있다. 다양한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 본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은 대칭적으로 말초 관절을 침범하는 지속적인 염증성 활액막염이다.
가. 발생 빈도 및 역학
전체 인구의 약 1~2%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유병율은 증가하여 30~50세에 가장 흔하다. 대개 남녀 비는 3~4:1로 여성에서 호발하나, 나이가 들수록 남녀 비의 차이는 줄어든다.
나. 원인
류마토이드 관절염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고 있으나.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 소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관절염이 발생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원인에 대하여 면역조절 기전의 이상이 초래되고, 만성 염증이 특이 관절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관련된 세포, 즉 임파구, 대식세포, 섬유화 세포 등에서 분해된 각종 cytokine과 단백 분해효소를 비롯한 다양한 염증 유발인자에 의해 조직의 손상이 지속적으로 일어난다고 인정되고 있다. 자가 면역 질환의 하나로 생각되는 류마토이드 관절염 환자의 혈액 및 활액막 조직의 80% 정도에서 발견되는 류마토이드 인자 (rheumatoid factor, RF)들은 항체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항글로불린 즉 IgG 의 Fc 부위에 대한 자가 항체로 생각되며, B형 임파구에서 생성된다.
다. 병리
류마토이드 관절염 특유의 조직학적 특징은 활액막의 비후와 활액막 조직이 pannus를 형성하여 관절 연골의 미란과 연골하 골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이다.
라. 임상 소견
류마토이드 관절염의 발현 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주로, 손의 근위 지간절, 중수 수지관절, 주관절, 견관절, 슬관절 및 중족 족지 관절 등이 초기에 증상을 나타내며, 근골격계 증상에 이어 권태감, 피로감 및 미열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진행됨에 따라 관절의 부종 및 및 종창, 압통, 운동 제한 기능 소실이 따르게 된다. 또한 관절 내 염증은 관절 연골 뿐 아니라 인대 건말 및 건 등 관절 주위 조직의 파괴, 근육의 쇠약 및 위축으로 인한 불균형, 건의 구축등을 일으켜 관절에 변형이나 아탈구 등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피하 결절과 더불어 근육 내에도 결절은 보일 수 있고, 간혹 비장 및 임파결절의 비대도 보인다.
손 및 수근 관절은 다른 부위에 비해 가장 흔하게 침범되며, 이 질환의 특징적 소견을 나타내는 부위이다. 많은 경우에서 중수 수지 관절 및 근위 지간 관절의 대칭적 부종 및 압통을 보이나 원위 지간 관절은 활액막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존된다.
관절 강직으로 주먹을 꼭 쥐기 어렵게 되며, 오래 진행되면 중수 수지 관절의 굴곡 변형 및 손가락들의 척측 변위가 나타날 수 도 있다.
주관절이 이환되면 그 후외측의 요골 두 부위에서 종창이 나타날 수 있고, 굴곡 변형과 전완부의 회내전이 나타나는 일이 많다. 견관절 부위에서는, 상완 와 관절에 염증<font color=aaaaff>..</font>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