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학 실험]백금이와 백금선

소개글

미생물실험시간에 필요한 백금이와 백금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전에 래포트 쓰면서 인터넷 검색할 때 백금이를 치니 백금에 관한 내용이 주로 나오더군요
그 때 기분이 생각나네요 ^^;;
미생물실험 레포트 중 백금이와 백금선에 관한 내용만 따로 분리해 놓은 것입니다
스캔한 그림도 있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래요~^^

목차

1) 백금이(loop)의 종류
① 중량용 백금이
② 와권형(소용돌이형) 백금이
③ 꺽쇠형 백금이
④ 표준 백금이
(2) 백금선 (Needle)
(3) 백금이, 백금선 제작법
(4) 백금이, 백금선 잡는법
(5) 백금이, 백금선의 화염멸균
① 가스버너 또는 알콜램프, 화염멸균
② 전기식화염 멸균(Bach-cinerator)
(6) 백금이, 백금선의 냉각
(7) 집락에서의 세균 채취
참고문헌

본문내용

(3) 백금이, 백금선 제작법
백금이 백금선은 그림과 같이 선단의 니크롬선 부분으로 제작한다. 일반적으로 100V～300W의 니크롬선을 펜치나 nipper를 사용하여 똑바로 잡아당긴 후 끝에서 10～12mm가 되는 곳을 직각이 되도록 구부리고 그 끝부분을 동그랗게 구부려 ring을 만든다. 잘 만들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loop를 물에 담갔다가 꺼냈을 때 ring 속에 수막이 형성되었는지 관찰한다. 만일 ring에 틈이 있으면 수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타원형이나 9자 모양이 되면 배지가 찢어지기 쉽다.
백금선은 bunsen burner의 불꽃 속에서 잡아당겨 절단한다. 사용목적에 따라 운동성 관찰 등 천자접종 시에는 날카로운 직선을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끝의 2mm되는 부위를 120도 가량 구부려서 한천배지를 손상시키지 않고 접종할 수 있다. 잘 만들어진 백금이와 백금선은 손잡이 나사로 꼭 잠그고 빠지지 않도록 확인한 후에 사용한다.

(4) 백금이, 백금선 잡는법
백금이의 어느 부분을 잡을 것인지는 채균 후 어떤 조작을 할 것이가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채균 후 소형시험관에 들어있는 배지에 이식할 때는 백금이 선단에 너무 가까이 잡으면 배지에 접종할 때 손으로 잡았던 부분이 시험관 내부를 오염시킬 위험이 있다. 이 때는 시험관의 깊이보다 더 후방자루를 잡아야 할 것이다.
채균 후 Gram 염색을 하거나 평판배지에 접종하는 경우라면 백금이의 검은 자루 부분을 잡고 채균하는 조작이 가장 일반적이며 집락이 비교적 크고 밀집되지 않은 부분에서 채균하거나 slide 응집반응 실험 시에 검은 자루 부분을 잡고 작업한다. 그러나 집락이 1mm 또는 그 이하로 작은 집락에서는 선단 가까이를 잡고 조작해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김영권 외, 2001, 미생물학 실험, 2nd, 고려의학,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