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성과 공격성] 인간의 본성과 공격성
- 최초 등록일
- 2005.07.05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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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하지만, 들어갈건 다 들어간 레포트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일본의 한 초등학생이 부모를 살해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지존파가 여러 사람을 무차별로 살해한 것을 비롯하여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크고 작은 도덕적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물론 가슴이 훈훈해지는 미담을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지만, 이러한 험악한 사건들이 갈수록 자주 발생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는 근본적으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성을 중심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맹자와 가라타니 고진의 글을 바탕으로 본성과 도덕성에 관하여 생각해보고자 한다. 먼저, 맹자의 「맹자」편을 보면, 맹자는 인간은 본래 선하다고 보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한다. 인(仁), 의(義), 예(禮), 지(知)는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것인데, 생각을 아니할 뿐이며, 그렇기 때문에 본성에 내재한 수양을 통해 도덕적인 품성을 수양을 통해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이처럼 인간은 천부적으로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와 같은 4단(四端)을 가지고 있어 이를 통해 인(仁), 의(義), 예(禮), 지(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고 보았다. 즉, 인간은 선한 본성을 가지고 있으며, 수양을 통해 도덕성을 발현해야 한다는 것이다. 맹자가 말하였듯이 인간은 보통 4단(四端)에 비추어 도덕적으로 선한 방향을 따른다. 예컨대, 불쌍한 사람을 보면 측은히 여겨 동정심이 일어나 돕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옳은 행위를 하기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인간이 늘 도덕적으로 옳은 행위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맹자의 주장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일례들을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에 비해 가라타니 고진은 인간의 공격성을 인간의 공격성을 인정한다. 그의 글 「인간의 공격성을 인식하는 일」에서 그는 원인을 인식하는 일과 책임을 지는 것은 별개의 문제임을 주장하면서 인간은 공격적인 존재임을 과학적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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