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유냐 존재냐

소개글

나는 이 책“소유냐 존재냐”를 읽으면서 아니 읽고 있다는 표현으로는 부족 할 만큼 뒷장을 다시보고 또 다시 봐야만 했다. 이런 철학적인 책을 읽은 건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내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전공하기 때문에 이런 한 가지 주장을 구구절절 돌려서말하고 예를 들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이런식의 책은 정말로 답답했다. 컴퓨터 관련 책자에서와 같이 간단명료한 진실을 딱 알려주는 식의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이 책“소유냐 존재냐”를 읽으면서 아니 읽고 있다는 표현으로는 부족 할 만큼 뒷장을 다시보고 또 다시 봐야만 했다. 이런 철학적인 책을 읽은 건 익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내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전공하기 때문에 이런 한 가지 주장을 구구절절 돌려서말하고 예를 들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이런식의 책은 정말로 답답했다. 컴퓨터 관련 책자에서와 같이 간단명료한 진실을 딱 알려주는 식의 내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결국 필자의 주장은 인류가 생존을 계속하며 평화와 안녕은 되찾는 길은 우리가 우리의 삶의 자세를 ‘소유 지향’에서 ‘존재 지향’으로 전환시키는 길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주장을 남들로 하여금 공감할수(나는 공감이 안가지만) 있게 책한권을 썼다는데는 정말이지 찬사를 보내고 싶지만,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눈과 마음을 고통스럽게한 프롬의 생각에 ‘한줄한줄’마다 비판을 하며 읽어 내려갔다. 프롬의 주장에는 가장 큰 오류가 존재 하고 있다.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존재 지향을 해야 한다 했는데, 인류의 발전은 ‘소유지향’적인 삶을 살아서 이지 않는가? 예를 들어 우리의 ‘무소유’ 라는 사상, 불교사상 등등 인간의 내면만을 바라보고 탐구 하던 과거를 생각해보라. 우리의 조상들은 입에 풀칠 조차 하기 힘든 생활을 했고 어쩌면 소유 지향을 하던 외 세력 들에게 빼앗기기만 하지 않았는가? 결국 프롬이 말하는 평화로운 삶을 살았는가? 우리나라의 5000년 역사중 그나마 평화롭다고 생각되는 시점은 프롬이 반대하는 자유시장경제가 가장 발전한 그간 30년동안 아닌던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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