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치학의 이해]마키아벨리 군주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7.02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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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과 성을 다해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1.서문
2.본문
1)세습 군주국
2)복합형 군주국
3)제국주의자들의 관심을 끈 부분
4)자기의 무력과 역량으로 얻은 새로운 군주국
5)타인의 무력과 운으로 얻은 새로운 군주국
6)비행으로 지배자가 된 군주
7)시민형 군주국
8)군대의 종류와 용병군,외국 원군
3.맺음말
본문내용
최근 일본의 ‘독도 망언’과 과거 자신들의 제국주의적 팽창 정책을 옹호하는 ‘교과서 왜곡’ 사건이 연일 언론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지고 있다. 독도가 어느 나라 영토인가 하는 문제와 과연 일본의 과거 제국주의 논리가 옳으냐,그르냐에 대해서는 별로 말할 필요를 못 느낄만큼 자명한 것이라 생각한다. 한 마디로 ‘전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어긋나는 그들의 사고 방식과 태도에 역겨움을 금할 길이 없다. 멀쩡한 남의 나라 영토를 침략해서 빼앗았다가 패전 후 다시 ‘반납’한 것을 어떻게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할 수 있는지,정말 그들이 정상적인 ‘이성’을 가진 자들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런 미묘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게 되었다. 워낙 유명한 글인지라 그 동안 ‘마키아벨리’라는 이름과 ‘군주론’이라는 제목을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그 제목에서 오는 거부감으로 인해 직접 읽어 보지는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내용을 자세히 읽어 볼 수 있었다.
마키아벨리가 살았던 그 시대(1469~1527)의 이탈리아의 상황이 어떠했는지에 대해 직접 체험해 보지 않은 나로서는 저자의 이러한 논리가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또는 그 시대의 상황이나 분위기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정치를 전공하는 전공자가 아닌,일반 대학생의 신분으로서 ‘군주론’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름대로 그 옳고 그름이나 마키아벨리의 생각에 대한 찬성 혹은 반대의 입장을 표명해 보겠다. 나의 생각이 어떠한 학문적인 성과나 업적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적어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 평범한 일반인의 의견으로서는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우선,이 글의 바탕에 깔려 있는 기본적인 정신,즉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대의명분이나 어떤 고귀한 신념․신의에 바탕을 둔 정치적 기조를 떠나서) 권력을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는 논리에는 심한 거부감이 들었다. 마치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배신이나 온갖 정의롭지 않은 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물론 저자가 이 글에서 주장하고자 하는 논지는 ‘권력을 효과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이므로 그 방법이 어떠한 정신적이거나 고귀한 가치들에 어긋난다고 하더라도,그것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