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화의 이해] 시베리아의 꽃 이르쿠츠크와 바이칼 호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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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부 시베리아 지역에 대한 개관
2.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Irkutsk)
3. 세계 최고의 담수호, 바이칼 호
4. 떠오르는 도시 노보시비리스크와 우리와 닮은 도시 울란우테(Ulan-Ude)
5. 중부 시베리아 지역을 둘러보며
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시베리아를 생각할 때 추운 날씨와 침엽수림, 삭막함 등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이르쿠츠크는 이와 같이 우리가 시베리아에 대해 가지고 있던 통념을 깨주는 대표적인 도시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르쿠츠크를 ‘시베리아의 파리’라고 부른다.
시베리아 지역에 위치한 대부분의 도시가 삭막한 것은 사실이다. 자연환경의 영향에다가 소비에트 연방 시절 시베리아의 지하 자원을 개발하고 이 곳에서 산업을 개발하고자 하는 국가의 강제이주계획에 따라 설립된 도시들이기에 대부분의 도시는 차가움과 삭막함으로 대표된다.
반면, 이르쿠츠크는 본래부터 브라트라 불리던 동양계 소수민족이 터를 잡고 살던 지역으로 지역의 문화 자체도 자연 발생적으로 이뤄졌다. 도시의 위치 또한 시베리아 지역의 남쪽 끝으로 중국, 몽고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기후 또한 비교적 온난하기에(하지만 한겨울에는 영하 30도까지 기온이 내려하기 때문에 여행객이 다니기에는 부적합하다고 한다. 반면 한여름에는 기온이 영상 30도까지 올라가는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이는 곳이다) 다른 시베리아 지역 도시에 비한다면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하다. 이런 이유로 일찍부터 이곳에 도시가 형성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르쿠츠크가 시베리아의 파리라 불리는 이유는 지금도 예전에 지어진 목조건물과 석조건물이 잘 보존되고 있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국립 연합 박물관 역사관, 데카브리스트 기념관, 즈나멘스키 수도원, 스파스카야 교회 등은 아직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바이칼 사랑(http://http://www.baikalland.net/)
박상훈의 시베리아바이칼(http://www.pnp.pe.kr/)
성광에어서비스(http://www.skas.co.kr/)
세진투어 여행정보(http://sejintour.com/renew/html_go/info/world/europe/russia/ercusk.htm)
세계일보 <이기상의 세계문화기행>(http://www.segye.com/)
하나투어 여행정보(http://travel.hanatour.co.kr/information/info/if-13000.asp?city_code=IKT)
C4투어 여행정보(http://www.c4tour.com/worldtour/city_view.asp?no_na=374&no_ci=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