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 보고서] 경계 대상, 오리엔탈리즘

소개글

A+받은 보고섭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36년간의 식민지의 경험을 겪으면서 여태까지 결코 씻겨 내려지지 않는 멍을 갖게 되었다. 그 반발에서이기도 하고 끊임없이 받아온 외세에 침략에 의해 우리나라에서는 반사적, 자동적인 ‘저항적 민족주의’가 태동하게 되었으며 그에 수반하여 ‘제국주의’에 대한 자연적 반감이 그 뿌리를 박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사이로 어느새 ‘오리엔탈리즘’이라는 가면을 쓴 채 스며들어 있는 ‘제국주의’에는 무신경하다. 자신도 모르게 스며들어 있는, 다시 말해 습관화, 당연시 되어지고 있는 ‘제국주의’는 진정 경계해야 할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담론화 되지 않는다.
오리엔탈리즘이 왜 탈을 쓴 제국주의인지를 논하기 전에, 우리가 흔히 이분하곤 하는 ‘동양’과 ‘서양’에 대한 개념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보통 자주 사용하는 ‘동양’과 ‘서양’의 정확한 정의는 도대체 무엇인가? 보통 우리는 세계를 ‘동양’과 ‘서양’으로 이분하여 분석하곤 한다. 이성과 물질적인 것을 중요시하는 서양과 감성, 정신적인 측면을 더 중요시 하는 동양으로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서양’이라는 말을 들으면 보통 어느 곳을 생각하는가? 미국이나 유럽등 강대국들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 ‘서양’이라는 말을 듣고 폴란드나 동유럽권, 혹은 포르투갈을 생각할 이가 얼마나 있겠는가. 그리고 아프리카, 혹은 남미는 어디에 포함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