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시적 자아를 중심으로 한 시 창작 교육 방법
2. 시의 운율을 중심으로 한 시 창작 교육 방법
3. 시의 표현을 중심으로 한 시 창작 교육 방법
4. 시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시 창작 교육 방법
5. 함축적 시어를 중심으로 한 시 창작 교육 방법
6. 시의 주제를 중심으로 한 시 창작 교육 방법
7. 시의 소재를 중심으로 한 시 창작 교육 방법
Ⅲ.결론
본문내용
‘시를 가르친다는 것이 무엇이냐’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얻는다면 시 교육의 과제가 절반은 해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시 교육이 시에 대한 지식 교육이나 시를 통한 가치관 함양 교육이 아니라는 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합의를 이루었을 뿐 김중신, 「문학교육의 내적 범주와 외적 가능성」, 『논문집』 43, 한국국어교육연구회, 1991.
아직 의사의 일치를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 교육의 목표에 대해서 기존의 논의들이 합의를 이루고 있는 점이 있다면 시의 이해와 감상이라는 차원에서 학생들이 보다 시를 잘 해석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폐해로 우리나라의 시 교육은 분석주의적인 시 해체를 통한 시의 해석과 감상이라는 읽기 중심 교육을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 교육이 시의 이해와 감상에만 치우쳤던 것을 우리 국어교육의 어두운 단면의 하나로 보고 읽기와 쓰기의 통합 차원이나 창작 교육에까지의 확대를 논의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한용에 의하면 문학은 언어적 존재인 인간이 자아실현을 해 나가는 방법이므로 창조적 언어활동은 이와 같이 그 근본적 성격이 대화적이기 때문에 작품을 읽고 감상하는 것으로 충분치 못하고 문학의 생산과 향유를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창작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창작교육의 교육과정을 정비하고 구체화하는 문제, 창작교육의 교수-학습 문제, 창작교육의 평가 문제 등에 대한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보았다. 특히, 평가가 교육의 모든 것을 규정하는 것이 현실인 탓에 창작의 신비화에 따르는 평가의 어려움 때문에 창작교육이 배제되었던 것을 지적하여 창작능력과 창작의 과정을 동시에 고려하는 평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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