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강수돌, 나부터 교육혁명, 그린비, 2004
- 최초 등록일
- 2005.06.2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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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개글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현 교육현상에 대한 저의 견해와 접목시켜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신의 교직관을 펼치려면 그 학문의 교수지식과 더불어 전반적인 교양지식이 필요하며 더 나아가 항상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고1때 화학선생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 선생님은 비오는 날 수업을 하시다가, 인생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으라고 하셨다. 사실 그 때까지도 부모님은 내가 유치원선생님이 되길 바라셨고, 나 또한 그것을 따르는 것이 효도하는 길이고 내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화학선생님의 가르침에 생각을 바꾸게 되었다. 책을 보고, 인터넷 검색을 하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했고, 도서관의 사서에서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주변에서 만류에도 불구하고, 우리과를 선택했고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내가 나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역할이 선생님이 아닐까? 지금도 문뜩 그 선생님이 생각난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들은 모두 어디에서 기인된 것일까? 바로 사회 전반적으로 만연도어 있는 일류주의를 향한 강박증으로 부터 기인된 것이 아닐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사는 것, 행복한 것"은 돈이 많고 권력의 지위가 높은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그 자리와 그 부는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경쟁을 통해서 상위권에 들어야 이루어 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와 교사, 부모님, 사회에서는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경쟁을 요구하고 학생들도 이에 수긍한다. 이 모든 것들은 "행복"에 관한 관념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행복을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이 좋아하고, 즐겁고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을 하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여 얻는 성공과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행복은 경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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