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선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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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ꡐ미래를 계획하기ꡑ. 드넓은 바다에서 배가 목적지를 향해 가기 위해서는 분명한 방향설정이 필요하다. 배가 마냥 앞으로만 간다고 해서 목적지에 당도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간혹 공부를 하다보면 무엇이 중요하고 먼저 해야 하는지를 망각하고 무작정 책을 펴고 읽어 내려가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서야 먼저 해두었어야 했던 공부들이 떠오르게 되고 이미 시간은 하루를 마무리해야할 시간에 와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가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 평범한 진리를 이 책은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었다. 마치 부모님께 감사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 감사함을 잊고 지내기에 어버이날이 있는 것처럼 이 책은 내게 기념일과 같은 의미로 다가왔다.

상식만큼 우리가 평소에 잊고 지내는 것도 없는 것 같다. 너무도 당연하고 평범하기에 그 중요성을 잊고 지내는 것이다. 상식을 지키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궁극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데 말이다. 과거를 반성하고 거기서 배우며, 미래를 계획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금 현재에 충실하고 지금하고 있는 것에 집중할 때 우리는 성공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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