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학으로서의 결핵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박제가 되어버린 이상
1. 이상에게 있어서 결핵의 의미
2. 이상문학에 나타난 결핵의 모습
(2)근대 문학의 샛별, 나도향
1. 낭만주의 작가, 나도향
2. 나도향에게 있어서 결핵의 의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이 땅 근대 문학에 있어서 불행하게 요절한 작가로는 대표적으로 이상과 나도향을 들 수 있다. 그들의 죽음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요소는 결핵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것과 병에 걸린 이 후 뻗쳐오르는 문학적 열정을 끝내 더 확대, 심화하지 못하고 젋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결핵을 인식한 그들의 다른 태도와 결핵과 관련해 그들의 문학이 갖는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Ⅱ. 본론
(1)박제가 되어버린 천재, 이 상

1.이상에게 있어서 결핵의 의미
이상이 살았던 당시의 사람들을 결핵을 불치의 병, 죽음에 이르는 병으로 인식하였다. 그 는 자신의 결핵을 자각하고 그것을 하나의 방법론을 통해서 인식했다. 그것은 결핵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아, 그것에 주체성을 부여함으로써 나와 구별하여 타자화하는 방법론이다. 나는 나와 관련 없거나 적어도 직접적으로 관련없는 자리에서 결핵을 볼 수 있고, 따라서 결핵을 구경하기도 하고 빈정대기도 하고 심지어 놀려먹을 수조차 있게 된다,

참고 자료

김윤식, 「이상연구」, 문학사상사, 1987
김윤식, 「현대문학사탐구」, 문학사상사, 2002
김윤식, 「한국현대문학사와의 대화」, 새미, 1987
이상 ․ 김유정, 「한국소설문학대계18」, 동아출판사, 1995
박태상, 「한국문학과 죽음, 문학과 지성사」, 1993
김유중 ․ 김주현, 「그리운 그 이름 이상」, 지식산업사, 2004
나도향, 「한국대표명작총서5」, 도서출판 벽호, 993
이상진, 「한국근대작가 12인의 초상」, 도서출판 옛오늘,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