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교육] 카드로 만든 집 감상문

소개글

영화를 보고 자폐증세를 보이는 아동에 대해 분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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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자폐증을 다룬 대표적인 영화이다. 이와 비슷한 영화로는 <레인맨>이나 아이의 병을 극복하려는 부모의 눈물 겨운 노력을 그린 <로렌조 오일>과도 비슷하다. 아빠의 죽음으로 인해 자폐증에 걸린 딸을 치료하고 딸의 심리를 이해하고자 하는 엄마의 노력을 그리고 있다. 카드로 만든 집의 내용을 살펴보자면 가족과 함께 오지를 여행하는 건축가 부부는 여행도중 벼랑에 떨어지는 사고로 아빠가 죽자 엄마는 두 아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찾아온 또 하나의 불행,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자폐증 증세를 보이는 6살 짜리의 소녀. 엄마는 샐리의 내면으로 들어가려고 노력하지만 어린 딸은 자기의 세계 속에서 나오려 하지 않는다. 여행 도중 만난 마야인 에게 아빠의 죽음에 대해 듣게 되었던 샐리는 아빠는 죽은 것이 아니라 달에 있고 명상을 하면 볼 수 있다는 다소 종교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 후 어린 딸은 언어를 잃은 채 높은 곳으로만 올라가려는 위험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알리 없는 엄마는 그런 딸을 이해하지 못한다. 모든 엄마가 그렇듯이 딸이 환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충격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동심리학자는 자폐증이라는 결론을 내려 치료하려 한다.

소녀와 엄마사이의 매개채이자 소녀와 아버지와의 매개채가 되는 것이다. 카드로 만든 집을 통해 한 가족이 다시 만나게 되고 소녀는 소녀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가족과의 화합을 꾀하는 것이다. 이 두 사람에게는 카드로 만든 집이란 진정한 가족의 집으로 자리 매김 하게 되는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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