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의 특징 및 바람직한 문화 형성을 위한 대안
- 최초 등록일
- 2005.06.11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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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가 지닌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냉철한 시각과 판단을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더불어 그에 대한 해결책 및 대안의 제시를 통해 본문의 마무리를 지은 리포트이다.
교육학 및 사회학, 심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은 물론 청소년을 자녀로 두거나 혹은 두게 될 대한의 여러 어머니 아버지들께 필자의 글을 조심스럽게 권해본다.
목차
☞ 어른의 몸과 어린이의 마음? 그들은 어른보다 더욱 어른스러운 철학을 가졌다
☞ 서구적인 문화? 원인은 동양적인 것에 있고, 정신은 아직 멍들지 않았다
☞ 이유 없는 반항?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청소년들은 분명 이기적이다, 그러나 단지 그들만의 문제일까
☞ 오락적? 향락적? 유희적? 쾌락적? 문제는 어두움, 퇴폐적 은밀함, 폐쇄성
☞ 국가에 대한 불신? 조국이 믿음직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믿지 않던가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한 대안
본문내용
청소년들은 신체・생리적으로 성인으로 간주됨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심리적으로는 결코 성숙하지 못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지금 필자(리보트 작성자; 나)는 절대 왜곡되어서는 안 됨을 강하게 주장하며, ≪최신 교육사회학≫(김홍규, 형설출판사, 1998)에 서술된 내용에 대해 전면적으로 반대되는 주장을 필자는 가지고 있다. 분명 청소년에게는 멀리 보는 역사적 안목(원시력)이 결여되어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청소년 세대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특성이 아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오히려 현대로부터 태어나 성장한 청소년들의 안목이 기성세대보다 앞설 수 있다는 가망성은 무시될 수 없다고 보는 것이 필자의 소견이다. 또한 깊이 보려는 철학적・사색적 시각(투시력)에서 불완전성을 드러내고, 과장과 왜곡함이 없이 현상을 사실 그대로 보려는 과학적 안목에 부족함을 드러낸다는 내용에도 저자의 무책임한 표현이다. 그러한 시각과 안목의 결여를 초래하는 것은 정신의 미숙함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정신과 눈을 흐리게 하고 마치 기계처럼 살 수밖에 없도록 하는 현 교육제도의 모순이 문제일 것이다. 또한 반드시 그렇게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러한 사색적・철학적 시간은 정신없는 현실 속에서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기성세대들보다 오히려 청소년들이 보다 더 잘 관리할 것임을 의심치 않는다. 그들에게는 현재를 비판할 줄 알고 문제의 본질을 예리하게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몸과 마음이 이미 성숙되어 있다고 확언하는 바이다. 다만 그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지극히 기성세대의 입장으로 인한 것이기에 그네들의 특성을 그렇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김홍규, ≪최신 교육사회학≫, 형설출판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