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사회학] 대학교육과 본인의 대학 생활의 관계를 사회학적으로 분석, 제시

소개글

현대사회와 사회학의 과목에 속하는 리포트로
대학교육과 본인의 대학 생활의 관계를 사회학적으로 제시, 변화하는 대학교육과 대학 생활을 분석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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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요즘 대부분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은 대학을 목표로 공부를 한다. 몇 십년전 농촌 사회였을 때만 하더라도 교육보다는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에 대학 가는 사람들이 드물었지만 요즘은 교육의 정도가 그 사람의 경제적 능력과 모든 생활 부분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가 되었다. 그러므로 대학 교육도 점점 일반화되어 가고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위치가 되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교육은 경제 변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산업화를 기점으로 교육은 대량교육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교육 기능 또한 경제적 기능이 더욱 강조 되었다. 대학 교육의 이념과 기능은 그때 그때의 시대적 이념 가치를 반영하여 새로운 제도에 알맞은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대학교육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단순히 신입생을 모집하여 교육시킨 후 산업과 사회에 진출시키는 일차원적인 단순과정을 반복해 왔다. 산업과 사회가 원하는 졸업생의 자질이 무엇인지 고려함이 없이 일방적으로 졸업생을 배출했고, 따라서 산업과 사회에서는 이들의 자질과 능력이 부족한데 대해 불만이 많았다. 단적으로 말해서, 졸업생은 많으나 쓸만한 졸업생이 없다는 평을 받는 것이 아직까지의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실태이다.
이런 대학교육과 더불어 우리의 대학 생활도 예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90년대만 해도 대학은 하루가 멀다 하고 일간지 사회면을 장식하던 뉴스거리였다. 90년대 초반의 등록금 투쟁, 96년 이후의 한총련 이적단체규정 등으로 대학은 하루라도 조용할 새가 없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대학이 조용해졌다. 이제 대학가는 최루탄 쏘아대는 전쟁터도, 숭고한 학문의 진리를 쫓는 상아탑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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