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학] 고구려 고분벽화
- 최초 등록일
- 2005.06.05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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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구려 고분벽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시고 후회하실일 절대 없습니다~~^^ 적극추천~
목차
Ⅰ. 序論
Ⅱ. 本論
1. 제 1기 : 영화로운 삶의 재현
2. 제 2기 : 복잡해진 하늘세계
3. 제 3기 : 보호받는 쉼터
Ⅲ. 結論
본문내용
영상자료를 보거나 박물관에서 벽화의 모습을 확대시켜놓고 재현해 놓은 모습을 보면 고구려인들의 숨결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그만큼 벽화에 잘 표현되어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고구려인들의 미적세계에 대한 특징을 힘이 넘치는 예술, 정열적, 활기찬 선 등의 수식어가 붙는다. 전제적으로 고구려의 강력한 국력만큼이나 그들의 ‘힘’을 강조하는데 같은데, 그것보다는 숨겨져 있는 그들의 섬세한 예술을 지적하고 싶다. 백주년 기념관에 걸려진 청룡의 확대된 모습을 보면 그 주변에 굽이치는 기(氣)로 형상된 여러 선들을 볼 수 있다. 추측해 보건데 만약 실제 고분 안에서 벽화를 본다면 실제로 청룡이 떠다닌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풍속화를 통해서도 얼굴의 생김새, 부엌의 모습, 음식을 먹을 때에 사용하는 도구 하나하나의 표현이 더욱이 그러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유물로 보는 고구려이야기’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항상 느끼는 것은 훼손된 유물이 많다는 점이다. 고분벽화의 자료를 조사해 보면서 벽화가 들어있을지도 모르는 고분의 훼손이 심각하다. 한 예로 2005년 1월 달에 나온 국민일보 신문기사 중 연천 신답리에 있는 고분에 대해서 현재의 상황을 조사해봤는데 고분의 석재가 축대․정원석으로 마을사람들에 의해서 사용되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마을사람들의 무지를 탓할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정부차원의 ‘관리소흘’이 아닐까한다. 어쩌면 일반 사람들의 역사적인 인식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과거의 일을 연구한다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길잡이가 되어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따라서 일본이나 중국이 과거에 대한 왜곡을 할 때만 불끈하여 역사에 대한 관심을 줄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가 염두하고 지내야 될 문제이다. ‘유물’이라는 것은 지난 일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자료이다. 훼손된 후에 후회할 것이 아니라 그전에 잘 보존하는 것이 우선이다.
참고 자료
한국오류바로잡기 (http://correct.korea.net)
국민일보 (http://kmib.co.kr)
http://www.goguryeo.org/murals/tp-pyeongando-susanri-tomb.htm
삼국의 성립과 발전 (http://chungdong.or.kr/middroom/syshim)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 전호태 저,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고구려 고분벽화 연구』, 전호태 저, 사계절,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