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새를 보고

소개글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보고 사회복지 측면에서 접근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I-1.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병원이라는 사회
II-2. 왜 뻐꾸기 둥지위로 새는 날아갔을까
III. 결론

본문내용

왜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일까?’ 란 의문을 가지고 보기 시작한 영화이다. 특이한 제목만큼이나 이미 이 영화는 많은 상을 받았고 그만큼 제목에 담겨진 메시지는 깊은 의미를 포함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영화를 보기에 앞서 제목과 관련된 뻐꾸기에 대해 아는 것은 거의 없었다. 다만 뻐꾸기라는 새는 자신의 알을 다른 새의 둥지에 낳는다고 들었으며 다른 새들과 달리 조금 특이하다고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과연 새의 습성과 관련이 있을까? 아니면 둥지라는 단어에 더 많은 의미가 부여되었을까? 나 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이 제목에 대해 정말 많은 생각들을 했을 것이다.
실제로 영화를 보고나서 갑자기 떠오른 느낌은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물론 제목에 대한 갖고 있었던 궁금중에 대한 답변이었다. ‘그래서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였구나’ 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제목만큼이나 특이한 소재였고 특이한 소재인만큼 나에게 어필하는 내용이 컸다.
흔히 너무 크면 사람들은 못본다고 말한다. 쉽게 말하면 지구는 둥글지만 그 지구가 너무나도 우리에겐 크기 때문에 우리는 지구가 크다고 생각을 못한다고 한다. 또 우리나라 지도를 펴놓고 아주 조그맣게 나온 특정한 지역을 찾으라고 하면 사람들은 쉽게 찾지만 오히려 큰 글씨로 거의 반페이지에 가깝게 쓰여진 글씨를 쉽게 발견하지 못한다. 그만큼 사회라는 것은 우리에게 큰 존재이기에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하며 우리의 삶이 어떤 톱니바퀴와 맞물려 돌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