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와 사회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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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탈산업사회

2.소비사회

3.탈근대사회

4.맥도날드화된사회

5.위험사회

6.지구사회

본문내용

탈산업사회이론은 많은 사회이론들 중에서 가장 많은 논쟁이 벌어지는 이론이며, 그 이론에 대한 광범위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이론이다. 탈산업사회이론의 대표적 학자로는 다니엘 벨을 들 수 있는데, 그는 전산업사회, 산업사회, 탈산업사회를 거치면서 사회변동이 일어난다고 주장했다. 탈산업사회는 산업사회 이후의 사회를 뜻하며, 인간이 지금까지 살아온 사회유형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한다. 벨은 재화생산에서 서비스 경제로의 변화, 전문기술직 계급의 부상, 사회의 혁신 및 정책형성의 근원으로서 이론적 지식의 중심성, 기술통제와 기술적 평가, 새로운 ‘지적 기술’의 창출을 탈산업사회의 특징으로 지적한다. 재화를 생산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던 산업사회와는 달리 탈산업사회는 서비스경제의 출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다니엘 벨은 인간은 자신들의 환경을 통제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칼 맑스나 막스베버와 달리 근대화 과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서비스직업 종사자 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제조업부문 직업이 크게 위축되었지만 이 사실마저도 벨은 노동자들의 자율성을 증대시키는 쪽으로 해석하였다. 전문기술직 계급이 사회의 권력구조에서 점점 더 영향력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탈산업사회에서 지배계급이 된다. 기술적 지식을 소유한 사람들이 그 사회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뚜렌은 벨과 마찬가지로 지식이 이 새로운 사회의 중심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하면서 이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기술관료제적 권력’이라고 기술한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제럴드 헤이지나 찰스 파워스 직무역할과 대인관계에 있어 탈산업적 ‘변형’이 갖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고찰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