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6.02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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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전주비빔밥의 유래
2. 전주비빔밥의 특징
3. 전주비빔밥을 놋그릇에 담아 먹는 이유
★전주비빔밥은 이곳에서 - 전통문화센터
본문내용
1. 전주비빔밥의 유래
전주비빔밥의 유래를 볼 때 비빔밥은 궁중요리로 점심 때 가볍게 들은 음식이라고 사료되어 지며 여러 설이 있지만 비빔밥이 어디에서 시작되었건 건 결국 비빔밥은 여러 가지 나물을 비벼 먹는 것으로 각 지방마다 특산 농산물의 사용을 바탕으로 발전되어 왔는데 특히나 전주, 진주, 해주에서 향토명물 음식으로 발전하였다. 그 중에서도 전주비빔밥은 평양의 냉면, 개성의 탕반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음식의 하나로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 이유는 천혜의 지리적 조건하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의 사용, 장맛 그리고 음식에 드리는 깊은 정성이 어우러진 합작품이라고 하겠다. 전주의 콩나물은 전국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데 이로 인해 자연히 콩나물을 사용한 전주콩나물비빔밥이라고까지 부르게 된 것이다.
2. 전주비빔밥의 특징
전주비빕밥의 재료는 30여가지나 된다. 많이 사용하는 것을 주재료,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부재료로 편의상 구분한다. 주재료는 밥, 콩나물, 황포묵, 쇠고기, 육회(육회볶음), 고추장, 참기름, 달걀 등이며 부재료는 깨소금, 마늘, 후추, 무생채, 애호박 볶음, 오이채, 당근채, 쑥갓, 상치, 부추, 호도, 은행, 밤채, 잣, 김 등이다.
(1) 콩나물 : 원래 임실산 서목태(쥐눈이 콩)를 사용하여 길렀고 잔뿌리 없이 키우는 것이 요령이며 -6일째 가장 맛이 좋다. 전주 사람들이 콩나물을 많이 상식했던 이유 중 하나가 각기병 예방 때문이라고 한다.
(2) 황태묵 : 녹두를 원재료로하여 만든 묵을 황포묵이라고 한다. 여기에 치자물을 넣어 만든 묵은 노란색으로 착색되어 황포묵이라고 하며 전주비빔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