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청소년 복지론

목차

1.약력

2.강지원 변호사가 청소년 교육운동가가 된 배경

3.강 변호사가 말하는 비행청소년을 낳는 근본적인 원인

4.강지원 변호사가 청소년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것.

5.내가 느낀 강지원 변호사

본문내용

주업인 변호사보다는 청소년과 성매매여성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온 강 변호사는 한마디로 잘나가는 검사였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00년 검사직을 그만두고 ‘생업’으로 변호사의 길을 나서며 또 다른 ‘청소년 교육운동가’의 길을 홀로 걸어갔다.강 변호사가 초임검사 시절에 검찰청에서 맡게 된 일이 비행청소년 담당이었다.처음에는 청소년 선도에 그리 큰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붙잡혀 온 아이들을 보면서 그리고 그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비행청소년들도 다른 아이들과 다를 바가 하나도없구나. 잠시 실수했을 뿐이다. 본래 나쁜 아이는 없다’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왜 이런 길로 빠지게 됐을까 궁금해지면서 자연히 공부를 하게 되었고, 단순히 출세하는 길이라 여겨 선택했던 법조인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고 한다.결국 당시의 사회풍조에 떠밀려 자신의 적성이나 개성에 대해 골똘히 생각해 보지도 않고 무작정 들어섰던 법조인의 길. ‘이 길이 과연 내 길인가?’ 끝없는 회의와 물음 속에서 그는 청소년사업에 몰입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때부터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게 되었다. 과연 참된 성공이 무엇인지 또 참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청소년 공부가 그에게는 정말 참된 삶이 무엇인지, 인간이 이 세상에 왔다가 어떻게 살다 가야 되는지, 왜 법이 있어야 하는지, 왜 윤리는 있어야 하는지, 권력이란 과연 무엇인지, 이런 것들을 골똘히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청소년들은 적성과 개성에 따라 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었고 이웃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자 이른바 주류집단에 편승하여 권력과 부를 얻기보다는 ‘청소년 지킴이’를 자청하고 나서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