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압록강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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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입니다 많이이용해주세요 압록강(김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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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압록강이란 이 책은 전7권으로 명청 교체기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7권의 방대한 분량의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다. 명의 원군요청으로 광해군은 강홍립을 도원수로 내세워서 전쟁터로 내보낸다. 실제로 광해군은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명문도 살리려고 1만의 원군을 보내지만 전쟁에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유동적으로 행동하라고 강홍립에게 어명한다. 어버이나라인 명을 외면만 할순 없기에 1만이란 그리 크지 않는 원병을 보내는 것이다. 강홍립은 무척 신중한 인물로서 광해군의 명령에 따라 전쟁에 나서지 않고 시간을 끌면서 두 나라의 싸움을 저울질 한다. 당시 광해군은 명이나 후금(청)을 편들지 아니하고 자국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강홍립은 결국 전쟁에 휘말리고 부하의 실수와 병력의 열세로 포로로 붙들리게 되고 조선 내부에서는 광해군의 중립정책과 그것을 비판하는 북인들로 극심한 대립상황에 놓여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명분을 중시하는 서인들은 이런저런 명문을 가지고 반란을 일으켜 광해군을 왕위에서 끌어내리고 능양군을 왕위에 오르게 한다. 그가 인조이며 그 유명한 인조반정이다. 광해군과 그의 부인과 세자등은 유배를 떠나게 되고 거기서 부인과 폐세자, 폐세자비 등 모두 죽게 된다. 그리고 인조반정에서 2등공신에 봉해진 이괄이 불만을 품고 난을 일으킨다. 거기에 활빈당도 한몫 한다. 이것은 성공하는듯 하다가 임경업등에 의해 실패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일어난 정묘호란까지.. 이 책은 이러한 소재를 가지고 7권의 책을 살을 붙여서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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