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학생부군신위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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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에 관심많아서 제가 자료 찾아보고,
저의 감상을 적은 자료입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엑기스만 모아 놓아놓아서
좋은 점수 받은 자료인 만큼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래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합천군 가회면에 사는 줄거리 시골 박노인의 부음을 전화로 전해듣고, 영화감독인 큰아들 찬우와 그의 처 혜리, LA에 사는 셋째아들 찬세,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버림받은 딸 미선, 각지 각처에 흩어져 다양하게 살고 있던 일가들이 번잡스럽게 고향으로 몰려든다.
영화감독인 큰아들 찬우, 카페를 경영하는 골칫덩어리 딸 미선은 서둘러 고향으로 돌아오고 미국에 사는 셋째아들 찬세도 귀국한다.
[나의 감상]
다양한 장르와 엄청난 양의 외국 명화의 물결에도 굴하지 않고 어찌 보면 단순한 가족 영화로 볼 수 있는데 어떻게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는지, 또 일상적인 생각엔 '죽음'이라면 슬픈 일인데 이를 어떻게 '축제'로 승화시켰는지.... 이런 저런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노인의 임종으로 인한 가족들의 모임에서 영화는 시작되는데 3일 동안의 제사 의식을 자세히 보여 주면서 현재 전통의식은 약해지고 새로운 문명과학만을 추구하는 우리들에게 제사의 진정한 의미와 가족이란 혈연집단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한 번쯤 봐야하는 영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조상'은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 슬퍼하면서 그를 애도하는 우울한 의식인데, 이것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본다면 '축제'와 흡사한 부분이 있다.
참고 자료
․출연진: 방은진, 최 성, 문정숙, 권성덕, 주진모, 박재황, 김일우, 송옥숙, 정하연, 추귀정, 남포동, 유명순, 홍윤정, 박동현, 최유경
․장 르: 블랙코미디
․기타스탭
믹싱:강대성/마케팅:윤창훈,이정재/스크립터:이항봉/제작지휘:오주경,황경성/프로듀서:윤진선
․특기사항 1996년도 좋은 영화
․수상내역 1996년도 좋은 영화/제16회 영평상 최우수감독상/제32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작품상,감독상,특별상(문정숙)/제3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김일우) 각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