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 도시와 농촌의 경제현상

목차

도시와 농촌의 경제현상
도시와 농촌의 소득격차
농가판매지수 농가구매지수 ->(표와 여러 가지 자료)
국내 경제에 대한 탄력성
농가소득
농업부의 농가소득 증가 정책방향

본문내용

소득은 결국 소비활동을 통해서 사용된다. 그러므로 소비는 소득의 궁극적인 목표가 되는 행위인 것이다. 앞에서 살핀 바와 같이 도시 - 농촌간의 주민 소득상의 격차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의 상대적인 낙후로 대표되는 지역간 개발 격차도 그 동안 매우 심화되어 왔다. 이에 따라 농촌 주민들은 그들의 현재나 미래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농촌지역의 소비환경마저 상대적으로 열악하기 때문에 별수 없이 농촌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농촌지역의 도로. 교통. 통신 등 사회간접자본을 비롯한 생활환경은 과거 1960년대와 비교할 때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환경을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서 생활하는 까닭에 환경문제 역시 소득문제와 마찬가지로 상대적인 측면이 보다 중요시된다.
농촌의 생활환경은 지역 주민의 의식주. 생활수준 등 주민의 개인적인 소득에 영향을 받는 사적 지출에 의해서 결정되는 부문과, 도로. 상하수도 시설등 정부차원의 공공적 지출에 의해서 결정되는 부문, 그리고 교육. 의료. 문화시설 등 규모의 경제가 강하게 작용되는 부문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의식주등 주민들의 기본생활수준은 주민 소득수준의 함수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농촌주민과 도시주민의 소득수준의 격차가 계속 확대되어 왔기 때문에 농촌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적 투자는 크게 제약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주생활 수준을 대표하는 주택과 주택 부대시설 등은 더욱 열악한 실정이다. 왜냐하면, 농촌지역에서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신축주택에 대한 수요가 대단히 적다. 따라서 주택신축은 물론, 주택수리조차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