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시의 재집권과 반응

소개글

부시 대통령 집권에 따른 각계의 반응을 간략하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로마 1 . 미국 대통령 선거와 부시의 재선
로마 2. 선거 전후의 미국 대중문화의 반응

본문내용

1. 부시의 재선
11월 2일, 전세계가 주목하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미국전역에서 이루어졌다.
부시대통령과 케리후보는 선거기간동안도 그랬지만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도 막상막하의 접전을 보였다.
언론의 예상대로 희지는 플로리다와 오하이주에서 갈렸다. 부시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예상외의 리드를 보이면서 오하이오로 미국인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케리후보는 오하이오에서 부시대통령을 2%포인트까지 추격했으나 끝내 역전을 하지 못했다.
이렇게 해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부시대통령의 승리로 끝났다.
이렇게 해서 미국 대통령 선거가 부시대통령의 승리로 끝났다.
케리 후보가 패배를 인정하고 부시대통령이 재선을 선언함으로써 미국은 선거 불복과 재검표라는 악몽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부시대통령은 캐리후보가 어떤 선거 관련 조치도 취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오하이오와 뉴멕시코, 아이오와에서의 선거인인단을 합쳐 28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게 되었다. 당선에 필요한 270명을 크게 넘은 선거인단수이다. 부시대통령은 전국적인 득표율에서도 51%를 기록해 48%를 얻은 케리후보를 이겼다.
2.부시의 승리 요인
부시대통령의 승리는 무엇보다 테러와의 전쟁에 따른 국민들의 안보심리가 강하게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부시는 테러와의 전쟁이라는 구호아래 그 수행과정에서 미국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줌으로 해서 승리를 견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케리 후보는 선거 기간동안 베트남전 참전경력을 내세웠지만, ‘진실을 위한 베트남전 참전 용사들’의 무훈 깎아내리기 광고공세에 밀려 강력한 지도자상을 유권자들에게 인식시키지 못함으로써 백악관 도전에 실패했다. 여기에 “미국이 4년 전보다 훨씬 안전해졌다”는 부시의 주장에 귀를 기울인 이 ‘안보 엄마(security mom)'들의 입김이 부시의 지지율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