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영화 피고인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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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고인의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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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현대사회라는 교양과목시간에 피고인이란 비디오를 보았는데 나는 학과에 일이 생겨서 제시간에 보지 못하고 따로 구해서 봐야했다 하지만 이렇게 감상문을 쓰는 것보다 피고인이라는 비디오를 구하는 게 더 힘들었다 우여곡절 끝에 다 쓰러져가는 비디오가게에 가서 빌려 보았다 너무 오래된 영화래서 화질도 좋지 않고 음향도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보는데 지장은 없었다 영화는 여성의 대한 편견과 사회에서 있을 법한 일인 듯 했다 그리고 내가 남자라는 게 너무 부끄럽고 심하게는 수치심까지 느낄 수 있었다 영화의 내용은 어느 날 저녁 주인공인 사라는 애인과 심하게 다투고 친구가 일하는 술집을 찾아갔다가 사내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고 키스까지 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집단 성폭행을 당한다 그러나 누구도 이를 저지하지 않고 오히려 이성을 잃고 서로가 서로를 부추긴다 사라는 현장으로부터 도망쳐 강간 퇴치센터를 찾아가 손톱검사, 상대방의 체모, 구타당한 흔적 등을 검사 받는다 사라에게 사건 정황을 들은 담당 여검사인 캐서린 머피는 범인들을 체포했으나 당시 사라가 취한 상태였고 더욱이 마리화나를 소지하고 있었음이 밝혀지고 피고인 중 한명인 봅이 우수한 모 대학의 엘리트이며 배경 좋은 집안의 자제라는 점으로 인해 변호사와 타협하여 가해자들에게 2급 과실상해로 9개월의 징역 선고에 그치게 된다 이러한 판결에 따라 주위에서 사라를 비난하자 이에 격분한 사라는 캐서린을 찾아가 끝까지 법적으로 투쟁할 의사를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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