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영사례] 미원의 인도네시아 진출

목차

Ⅰ. 서 론
1. 대상(주)(구 미원) 소개
2. 조미료 산업

Ⅱ. 본 론
1. 인도네시아 시장의 선정과정
2. 미원의 인도네시아 진출
3. 미원의 마케팅 현지화 전략
4. 미원의 현지 사업다각화

Ⅲ. 결 론
1. 발전과정 및 성공요인 요약
2. 미원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긍정적 평가
3. 미원의 인도네시아 진출의 부정적 평가
4. 미원이 나가야 할 길

본문내용

Ⅰ. 서 론

1. 대상(주)(구 미원) 소개
(1) 개황
한국전쟁이 끝나고 복구산업이 시작될 무렵 외국의 새로운 상품들이 물 밀 듯이 몰려 들어왔다. 특히 창업자인 임대홍 회장은 일본상품들이 한국시장에 쏟아져 들어오는데 심한 민족적 반감을 느꼈다. 그중에서도 일제 조미료 ‘ 아지노모토’는 경쟁상대 없이 우리나라에서 판을 치고 있었다.
1955년 일본으로 건너간 임대홍 회장은 1년여의 온갖 노력 끝에 조미료 제조공정을 익히고 부산으로 돌아와 1956년 우리나라 최초의 조미료 공장 “ 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미원의 전신)을 설립하였다.
대상(주)은 순수 국내자본과 기술로 1956년 설립 이래 약 반세기동안 세계3대 발효전문기업 및 국내 최고의 종합 식품회사로서 매출액 약 1조 2천8백억원, 2700명의 종업원, 국내외 25개의 자회사와 함께 고개만족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62년 국내 최초로 발효법에 의한 글루타민산 생산기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사실상 국내 바이오산업의 첫 장을 열었으며, 이후 MSG, L-페닐알라닌, L-글루타민 등 20여종의 각종 아미노산과 핵산 등의 제조기술을 개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발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각종 고부가가치 아미노산과 효소류 등 고부가물질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에는 '청정원'을 중심으로 순창고추장 등 전통장류부터 천연지향의 고급조미료 감치미, 맛나 등의 조미료류, 식초, 당면, 까나리 액젓 등의 농수산식품, 서구식품, 냉동식품 등을 생산하여 고객의 풍요롭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전분 및 전분당 제조회사로서 옥수수를 이용해 과자류 및 각종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일반 전분과 청량음료 등에 널리 쓰이는 과당, 올리고당과 물엿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99년도에는 건강사업분야에 새롭게 진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분을 이용한 생분해성 소재 관련 기술은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기술로 평가받고 있고, 전문적인 연구소를 두어 심화되어 가는 기술경쟁시대에 대비해 지난 50여년간 축적해 온 발효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발효 미생물의 게노믹스(Genomics) 연구와 이를 응용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전통식품의 선진과학화,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환경친화성소재 개발, 아미노산 유도체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국제경영” 전용욱, 김주헌, 윤동진 저 2003, 문영사
“한국기업의 글로벌 경영사례” 장세진 저 1999 박영사
www.daesang.co.kr - 대상 홈페이지
www.kinds.co.kr - 신문기사 검색
www.indonesia.go.id - 인도네시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