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비평 비평론] 정지용과 조벽암의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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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지용의 시 [갈매기]와 독도의 연관성
2. 조벽암의 시 [가사]와 해방의 상호 관련성
3. 정지용과 조벽암의 생애
4. 해방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
5. 독도라는 지역의 중요셩, 정치적 환경적 문제점
본문내용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현실이다. 일본이 다시금 기를 펴고 독도를 삼키려드는 것은 분명 국제적으로 우리나라의 위상이 일본만큼 강하지 않은 것도 이유겠으나 정치적인 이해관계도 작용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불거진 반미, 반일 운동에 힘입어 미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는 소원해진 상태이고 언제나, 변함없는 우리의 정신적인 악의 축인 일본은 미국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 정치, 경제의 상식이 전무한 나로서는 최대한의 지식을 꺼낸 것이나, 분명 구멍이 숭숭 뚫린 편협한 논리일지 모른다. 허나 우리의 우방으로 자리하고 있던 미국이 이 문제에 대해 언급조차 않고 일본이 정치적으로까지 저렇게 당당하게 자기네 땅이라 주장하는 데에는 분명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치적 소통이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은 이것만이 아니다. 우리가 독도를 되찾는 시도와 방법도 지금 상태로는 어림없는 행동일 것이다. 빈약하고 빈약한 논리를 가지고도 저렇게 당당하게 주장하는 일본을 보라. 그들은 자기네 땅임을 확신하고 증거자료를 목록으로 간추려 제시하고 있는 마당에,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시민들이 나서서 단지(斷指)하고 고이즈미 총리의 화형식이네, 일본 상품의 불매운동이네 하고 있다가는 결국 홍길동의 얘기처럼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 말하지 못하는 현실이 오고 말 것이다. 왜 우리는 일본이라는 왜국에게 열을 내야 하는가. 우리 땅을 우리 땅이라 말하지 못하는 현실이 두려워 소리라도 질러보겠다는 심정이라면 여기서 그만두고 냉정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독도는 우리 땅이고 일본해는 동해다. 신라의 천년 역사와 조선의 오백년 역사동안 독도를 우리 땅이라 불렀는데 문서 쪼가리 하나, 그림 한 장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분명 우리가 놓치고 잊고 있었던 사실들을 꺼내어 우리 땅을 찾아야 할 때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