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의 세기] THE MANAGEMENT CENTURY

소개글

개인적으로 매우 흥미있게 읽은 책으로
경영학을 공부하려는 대학생에게 강추합니다.

목차

1장. 스톱워치의 과학 1900-1910
1900~1910 스톱워치의 과학
+ 엘리후 루트(Elihu Root)
+ 앙리 페욜(Henri Fayol)
+ 프레데릭 원슬로 테일러(Frederick Winslow Taylor)
2장. 모던 타임즈 1911-1920
1911~1920 모던 타임즈
* 포드의 노동 조직의 원칙 세가지
“포드를 사십시오, 그 차이를 소비하십시오” – 포드의 광고 문구
4장. 사람의 발견 1931-1940
1931~1940 사람의 발견

본문내용

페욜이 경영의 본질이라는 보다 광범위한 이론적 질문과 씨름한 반면 테일러는 전적으로 실용적인 목표를 가진 문제 해결사였다. 끊임없는 발명활동을 통해 40개가 넘는 특허를 얻었고 덕분에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테일러는 야금가인 마운셀 화이트와 일하면서 공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강철을 처리하는 기술인 ‘테일러-화이트 공정’을 탄생시켰고 이 기술은 금속절단에 혁명을 일으켰고 대량생산을 가능케 하였다.
테일러는 많고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 매번 최선을 다 하였다. 그는 질서와 효율성에 대해 맹목적이라고 할 만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부유한 출생 배경에도 불구하고 테일러는 엔지니어링 사다리의 맨 밑바닥에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는 미드 베일에서 노동자로 시작하여 6년 후 최고 엔지니어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테일러는 스티븐스 전문학교 3년 동안 야간수업을 받으며 엔지니어링을 공부하였다. 미드베일에 있는 공안 테일러는 이른바 ‘과학적 관리’라는 그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오늘날에 비즈니스에 있어 전세계에 그의 영향력을 강하게 남기고 있는 과학적 관리는 그를 20세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만들어 준 것이다.
과학적 관리의 원천은 동료 노동자에 대한 철저한 관찰이었다. 거슬리는 비효율성에 대한 짜증으로 시작한 테일러의 싸움은 먼저 스톱워치로 무장하고 작업장내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나고 그것이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에 환해 상세하게 검토하기 시작했다. 테일러는 어떤 과제라도 정확히 검토되기만 한다면 그 일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테일러에 의한 모든 변화의 바탕은 의외로 간단했는데 바로 측정을 통한 생산성의 향상이었다. 모든 노동자들이 자신이 해야 할 일의 성격을 알았기에 낮은 비용으로 보다 높은 생산 증가를 이뤄낼 수 있었고 이는 더 큰 이익으로 이뤄졌다. 증가된 생산에서 임금을 뺀 것이 바로 증가된 이익이었다.

참고 자료

THE MANAGEMENT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