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대사] 우리나라의 문화재
- 최초 등록일
- 2005.05.0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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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재의 정의와 다산초당과 송광사의 역사와 그와 관련된 인물인 정약용 선생님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송광사와 다산초당의 사진과 함께 첨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많은 도움 되실 거라 믿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화재(文化財)
2. 다산초당
※ 정약용(丁若鏞, 1762 ~ 1836)
3. 송광사
3.1. 송광사 역사
3.2. 송광사 가람배치
3.3. 송광사 둘러보기
3.4. 송광사 유물
※ 보조국사 지눌(普照國師 知訥, 1158 ~ 1210)
Ⅲ. 결론
본문내용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물질적인 풍요만으로 인간의 삶을 행복하게 하지는 못한다. 인간에게는 정신적인 풍요가 물질에 못지 않게 중요한 의미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물질적인 풍요와 아울러 정신적인 풍요가 함께 이루어질 때 인간은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정신적인 풍요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 문화라고 한다면, 한 나라의 문화적 역량은 곧 그 나라 개개 구성원의 정신건강, 즉 행복지수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것이다.
미국의 조지프 나이(Joseph S, Nye) 박사는 ‘강제보다 매력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능력이 소프트 파워’ 라고 하면서, ‘한 국가가 소프트 파워를 행사할 수 있다면 강제적 방법에 드는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정책적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고 하였다. 하드 파워가 소프트 파워와 조화를 이룰 때 힘은 극대화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곧 군사력이나 경제력으로 비유되는 하드 파워의 힘만으로 미국이 현재의 슈퍼 파워를 갖은 것이 아니라 소프트 파워, 곧 문화의 지배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말한다.
한(漢) 당(唐) 송(宋) 명(明)으로 이어진 중국의 권력 또한 문화적 우월감에 기초하였다. 천자(天子)의 제국인 중국은 항상 우주의 중심이었고 중국인은 곧 문화인이었다. 이에 비해 오로지 군사적 힘만을 앞세웠던 몽골민족은 그들의 문화에 정복될 수밖에 없었다. 중국과 몽골의 예에서 우리는 전통문화의 힘을 알 수 있다. 즉, 한 나라와 한 민족을 한 나라와 한 민족으로 이어주는 근간이 바로 문화적 전통이며, 문화적 전통이 바로 한 민족 또는 한 나라가 역사에 뿌리를 두고 이룩해 온 전통문화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편저. “한국의 문화유산”. 민속원, 1997.
코리아비주얼스편집부 편저. “그림과 명칭으로 보는 한국의 문화유산 1”. 시공테크, 2002.
권희경 ․김성우 ․강건기 공저. “송광사”. 대원사, 1997.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엮음. “답사여행의 길잡이 5 ․전남”. 돌베개, 2002.
장호수. “문화재학 개론”. 백산자료원,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