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정보] 기호인가 기만인가 요약 및 감상

소개글

신문방송을 정리하는 학생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책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기호학이 다소 어렵기때문에 정리 및 요약을 한 자료를 이용하면 훨씬 레포트 쓰기가 편할 겁니다.

목차

1.요약
2.감상

본문내용

1. 요약

1) 시작하기
현대인에게 기호는 이미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그러나 무수한 기호를 접하면서 기호에 대한 정확한 인식 없이 쉽게 기호라는 말을 사용하곤 한다. 현대 대중 문화 속에 깔린 기호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기호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기호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2가지 문제점이 따른다. 첫째로는 기호의 사전적 의미- “어떤 뜻을 나타내려고 쓰는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그 의미가 전문적인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 둘째로는 기존에 기호에 대한 해외의 연구들이 우리의 문화 실정과는 맞지 않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문화 전반에 바탕을 둔 실용적인 기호의 개념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이다.
언어 기호와 그 의미를 습득함에 있어서, 기호는 <코드>를 바탕으로 해석되는데, 코드란 “기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규칙 체계”이다. 코드는 언어, 문학, 음악, 의학등 전반에 포괄적으로 나타나며 각각의 문화에 따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기호를 과학적으로 정의한 학자는 소쉬르와 퍼스가 있는데 우선 소쉬르는 구조주의 관점에서 기호학을 정리했다. 그는 기호를 <시니피앙>과<시니피에>의 결합체로 정의했다. 여기서 시니피앙은 감각을 통해서 지각할 수 있는 물리적인 기호를 나타내고 , 기호에 대한 수신자의 정신적인 개념, 의미를 시니피에라고 한다. 그는 각 문화권 마다 시니피에의 가치가 차이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소쉬르는 시니피앙의 구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중 분절론’을 정립하였는데, 이는 인간이 사용하는 언어는 1차적으로는 형태소로, 2차적으로는 음소로 분절되어 그 각각의 기호들이 수천수만 가지의 문장을 만들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 이론은 단순히 언어 뿐 아니라 건축, 영화의 코드 분석에도 유효하다.

참고 자료

기호인가기만인가,김광현저,열린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