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윤리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3권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5.05.0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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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5년도 서양 고전 니코마코스 윤리학 전공수업에 제출한 리포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행위의 일반적 구조와 덕의 관계
(2) 선택과 심사숙고
(3) 용기와 절제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옳고 그름의 이해가 공간적 ․ 시간적 사건들의 제한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존재하는 초월적인 존재인 단일한 ‘좋음(善) 자체’의 인정에 달려있다고 믿는 한, 윤리학을 형이상학의 소산 이외의 다른 것으로 볼 수는 없다. W. K. C 거스리, 박종현 역. 『희랍철학입문』서광사. 2000. pp.192:19~22
여기에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지나친 도식적 윤리관에서 탈피하여 윤리적 진리와 가치의 개연성을 인정하며, 따라서 경험적 성격과 구체적이며 현실적인 개념이 요청되고 등단하게 된다. 왜냐하면 윤리에 있어서는 형이상학과 달리 유효성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김형석. 『서양철학사 100장면』가람기획. 1994. pp.73:4~6
무엇을 아는가 함보다는 어떻게 유효한 인물이 되는가 함이 문제인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 ‘어떻게’의 올바른 방법으로 자연적 덕, 즉 습관화된 성격의 상태로서의 중용을 제시한다.
aretē는 하나의 상태(굳어진 상태)이다. 우리는 지난 2권에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도덕적 덕은 실천을 통해서만이 유효하고, 도덕이 목적을 향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천 이전에 사고의 단계는 필연적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제3권의 논의가 바로 이 부분에 해당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선행의 조건들을 공부하기 전에 행동의 일반적인 구조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1장에서 3장까지는 하나의 행위가 어떠한 조건 아래서 고의적인 행위라고 할 수 있는가를 묻고 있으며, 5장에서는 도덕과 비도덕은 고의적인 것이라는 주장을 정립한다. 그 과정에서 특히 심사숙고와 선택에 관한 이론이 전개된다. 6장부터 마지막까지는 앞 권들에서 논의되었던 도덕적 유의 종합적 예시로서, 용기와 절제에 관한 설명을 들어 중용의 덕의 종류에 관해 구체화한다.
참고 자료
아리스토텔레스, 최명관 역. 『니코마코스 윤리학』 서광사. 2004.
W. K. C 거스리, 박종현 역. 『희랍철학입문』서광사. 2000.
김형석. 『서양철학사 100장면』가람기획. 1994.
B. 러셀, 이명숙 곽강혜 역. 『서양의 지혜』 서광사. 1991.
M. J. 아들러, 박성호 박종규 역. 『쉽게쓴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이문출판사. 1994.
박전규.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천적 지혜』 서광사. 1988.
리처드 노만, 안상헌 역. 『윤리학 강의』 문원,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