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농민전쟁과 청일전쟁

목차

◈ 동학농민운동과 갑오농민전쟁의 역사적 성격
Ⅰ.서론
Ⅱ.동학과 시대 배경
1. 동학사상의 성립
2. 시대적 배경
Ⅲ.동학농민운동 및 갑오농민전쟁의 전개
1. 교조신원운동
2. 제1차 동학농민운동
3. 제2차 농민전쟁
4. 동학의 피해
5. 제2차 농민전쟁의 분석
Ⅳ.동학농민운동의 의의
1. 민족운동의 기원
2. 근대화에의 기여
Ⅴ.결론

◈청일전쟁의 역사적 재평가
Ⅰ. 서론
Ⅱ. 본론
1. 청일전쟁의 흐름
2. 현재 청일전쟁에 대한 한중일의 인식
3. 한반도를 바라본 청일의 관점
4. 청일의 평양전투
5. 청군의 조선전투에서의 실패원인
Ⅲ. 결론

본문내용

청일 전쟁의 발생원인에 대해서, 농민봉기로 말미암아 자초되었다는 내생적 요인을 강조하는 주장과 당시 불가피한 淸日대결의 동아시아 국제 환경으로 말미암아 발생했다는 외생적 요인설이 엇갈려온 가운데, 전쟁의 원인, 과정, 그리고 결과에 대한 재평가가 있어야 한다. 1894년에 놓인 청일전쟁를 우리의 시각이 아닌, 한반도를 두고 벌어진 동아시아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 청일전쟁은 말 그대로 청일간의 전쟁이 아니라, 조선땅에서 벌어진 당대의 복잡한 세계사적 흐름 속에 놓여 있는 움직이는 역사이다. 청일전쟁이 발발했다는 과거의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朝淸日의 당대의 인식이 역사적으로 재평가되어야 한다. '청일전쟁‘과 관련된 각국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를 보듯이 역사는 사실 자체가 아니라, 끄집어 내어 다시 조명해야 함을 분명히 해준다. 또한 청일전쟁이 동아시아의 세력변동과 직접적 원인인 사실을 살펴 볼 것이다.

1.청일 전쟁의 흐름

1894.2월 동학당의 기병으로 청일 양측의 군대가 출동, 무력충돌하였다. 민씨정권은 6월 3일 원세개에게 청군의 출병을 요청했고 청군은 2.400여 명의 육군 병력을 파병하였다. 이에 일본은 6월 2일 출병을 결정하고 1885년 천진조약을 근거로 출병을 통고한다. 일본은 총 4,000여명의 병력을 인천과 한성에 집결시켰다. 6월 11일 전주화약이 성립되어 출병명분이 퇴색하자 일본측은 임시각의를 열어 조선의 내정개혁에 관해 논하고 이를 청에 제기하였다. 청은 그것은 내정문제임을 강조해 거부하자 일본은 총병력을 6,000여명으로 증원하고 독자적인 행동을 준비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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