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녹색의 장원

소개글

영국 작가 윌리엄 헨리 허드슨의 1904년 작품인 `녹색의 장원(Green Mansion)`을 읽고 느낀점과 그것을 바탕으로 한국문학이 나갈 길을 모색한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녹색의 장원(Green Mansion)'은 남미 태생의 영국 작가 윌리엄 헨리 허드슨(Hudson, William Henry, 1841.8.4～1922.8.18)의 1904년의 작품이다. 작품을 읽기 전 작자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허드슨은 아르헨티나의 팜파스(Pampas, 아마존강 이남의 대초원)에 있는 키르메스 마을에서 태어났다.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 일부가 되어 있는데 그는 소년시절을 그 대초원에서 지냈으며 어머니에게서 자연에 대한 애정을 배웠다. 열 대여섯살까지의 일은 그의 자서전 ‘먼 나라, 먼 옛날’에 상세하게 쓰여 있지만 서른세 살에 동경하던 영국으로 건너가기까지의 청년기의 일은 그렇지 않다. 그는 영국으로 건너 간 후 많은 생활고를 겪었지만 녹색의 장원을 발표하면서 일약 작가로서의 명성을 떨쳤으며 자연문학자, 박물학자, 특히 새의 허드슨이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조류학자로서, 또한 문인으로서 존경을 받았으며 1922년 81세의 생애를 런던에서 마쳤다. ‘곤충기’로 알려진 프랑스의 앙리 파브르에 비교되는 이 새의 허드슨을 기념하기 위해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 세워진 허드슨 기념비에는 그의 작품의 여주인공 리마가 새겨져 있다. 허드슨의 작품에는 녹색의 장원 외에 ‘아름다운 초원’, ‘수정시대’, ‘엘 온브’, ‘라 프라타의 박물학자’, ‘꿈을 쫓는 소년’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윌리엄 헨리 허드슨, 녹색의 장원(청목사,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