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 인간발달에 있어 유전과 환경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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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간발달에 있어 유전과 환경의 영향
환경과 유전의 영향을 비교 연구한 두 개의 연구
1) 미네소타 쌍생아 연구(Minnesota Identical Twins Study)
2) 스웨덴의 범죄자 연구

본문내용

인간발달에 있어 유전과 환경의 영향중 어느 입장이 더 타당한가를 말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단, 과거에는 환경적, 사회적 영향이 중시되었던 데 비해, 최근에는 생물학과 유전공학의 발전에 힘입어 유전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중시되고 있는 추세다.

다음은 환경과 유전의 영향을 비교 연구한 두 개의 연구 결과이다
1) 미네소타 쌍생아 연구(Minnesota Identical Twins Study)
환경과 유전의 영향을 비교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양육된 일란성 쌍생아(identical twins)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들은 유전적으로는 동일하면서도 자라난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환경과 유전의 영향을 분리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1980년대에 미국 미네소타대학에서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내과 의사들이 합동으로 수많은 일란성 쌍생아들을 대상으로 각종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 중 각 개인의 성격(personality traits)을 나타내는 11가지 지표가 아래의 표에 제시되어 있다. 표의 오른 쪽에 있는 수치는 조사대상들의 각 성격이 유전적 요인에 기인하는 비율이다. 예를 들어, 1번의 소극성 55%는 개인의 소극적 성격을 결정하는 데 유전적 요인이 55%의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다.

참고 자료

교육심리학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교육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