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누구를 위한 웰빙 열풍인가?(등산과 낚시를 중심으로)

소개글

'등산'과 '낚시'를 중심으로한 웰빙 열풍의 실태에 관하여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시대의 흐름에 부합한 ‘등산’과 ‘낚시’
2. 웰빙(well being)에 관한 뒷이야기
3. 정신적 풍요로움의 중요성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이른바 웰빙(well-being)열풍의 흐름에 따라 문화적 생활 기준이 변모하였다. 이에 힘입어 전부터 레포츠의 대명사였던 ‘등산’과 ‘낚시’는 웰빙 열풍에 편승해 웰빙의 한 기조로서 그 역할을 담당해왔다. 예전에는 간단한 옷차림과 신발 하나면 가벼운 마음으로 산행을 즐겼지만 지금은 고가의 장비와 의복을 갖춰야 등산을 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낚시도 예외가 아니어서 저가의 도구보다는 고가의 도구를 가지고 낚시를 해야 남들이 보는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의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모습들은 웰빙이라고 하는 개념의 기본정신에 위배가 되는 것들이다. 이유인즉슨 웰빙이라는 것은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을 함께 도모하고 조화롭게 하여 행복한 생활을 영위케 하는 것인데 지금의 상황을 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다. 고가의 제품을 착용 또는 사용하여야만 진정한 웰빙이 되는 것처럼 흘러가는 풍토는 일차적으로 웰빙의 기본정신인 그것과 위배되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 건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물질적인 장치를 이용하려는 것은 웰빙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