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과학의 양심선언

소개글

과연 과학이란 무엇이며, 과학자들은 어떤 유형으로 나뉘는지 어떻게 호기심을 갖고 연구를 하게되었는지에 관한 책 내용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독후감. 주로 책의 내용이 들어가있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은 호기심에서 시작하였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그렇다면, 그 호기심은 다른 호기심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실제로 과학자들은 서로 각기 다른 종류의 호기심을 가지고 과학을 시작했다. 크게 세가지 -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학적 양상에 대한 탐구를 하고자 한 경우, 주의 깊은 실험을 통하여 자신의 이론적 기여를 뒷받침 하고자 한 경우, 이론보다 실험자체에 관심이 있었던 경우- 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유형에 속하는 과학자를 보자. 뉴턴은 문제에 집중했을 때
(중략)
과학이 다양한 면을 지닌 만큼, 인간이 과학을 바라볼 때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다. 과학이 자유로운 낙천주의 또는 심오한 염세주의, 희망 또는 근심, 아첨이나 반항 등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때론 원인 제공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어떤 경우 과학이 일부사상가의 입장에서 이는 모두 가치를 무시해 버린 것 같은 비인격적이고 비양심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사상가들의 입장에서는 명백하게 인도주의적인 가치관을 발전시킬 수 있는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여겨지기도 하는 것이다. 사실, 일반인들은 흑백논리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며, 특히 그 사고방식에는 우리의 가치관과 감정이 포함되어있다. 즉,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의 감정과 태도와 믿음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따라서 과학 연구 과정도 가치-중립이 될 수 없다고, 다른 행위에서와 마찬가지로 얼마의 시간과 에너지와 자원을 필요로 하는가에 따라 선택의 문제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현대는 거대 과학의 시대로, 과학자의 경제,정치적 입지가 외부의 힘으로 결정되고있다.

참고 자료

과학의 양심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