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동화비평5편

소개글

동화비평을 나름대로 평하였습니다. 5편입니다.

목차

1.나쁜 어린이표
2.마지막박쥐공주 미가야
3.이상한 피리쟁이
4.해님과 달님이 된 오누이
5.헨젤과 그레텔

본문내용

1.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지음, 권사우 그림, 웅진푸른교실

건우가 다니는 학급은 나쁜어린이표와 착한 어린이표가 있다. 나쁜어린이에게는 노란 스티커를 착한 어린이게는 초록색 스티커를 준다. 이상하게도 건우는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계속 노란스티커를 받는다. 건우는 너무너무 속상하다.
어느덧 건우는 노란색스티커를 많이 받게 되었고 꼭 자신이 진짜 나쁜어린이가 된 것 같아서 화가 난다. 나는 나쁜어린이가 아닌데. 나쁜어린이가 아닌데. 그러던 어느날 건우는 수첩에다 나쁜 선생님표를 만들어 간다.
건우의 마음이 느껴진다. 건우는 화가 나고 속상하고 선생님이 밉지만 또한 선생님의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억울한 마음에 나쁜 선생님표를 만드는 건우의 행동은 안타깝다. 그러던 어느날 건우는 자신을 괴롭히는 노란색 스티커를 모조리 갖다 버린다. 그걸 안 선생님은 건우를 꾸중하려다 건우의 수첩을 보게 된다. 혼날까봐 잔뜩 겁을 먹은 건우는 또다시 노란색 스티커를 받을줄 알았는데 선생님은 그러지 않고 서로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다. 빗속을 걸어가시는 선생님에게 건우는 깊이 허리숙여 인사한다.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 교육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읽을 만한 책이다. 참 스승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 자신의 초등학교시절을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우리 아이도 같은 경우를 당하지는 않을까 근심하고 염려하게 된다. 그만큼 이 작품은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게 잘 쓰여졌다고 여겨진다. 아이의 눈으로 보는 나쁜 선생님. 이것은 아이가 아니면 생각할 수 없는 순순한 것이다.
또, 이글은 학교에서 주는 상과 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현재는 초등,중등학교에서 가능한 많은 학생들에게 상을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