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 홍길동전
- 최초 등록일
- 2005.04.05
- 최종 저작일
- 2002.05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들어가며
1. 작품의 줄거리(완판 36장본)
2. 작자에 대한 논의
3. 허균의 생애
4. 창작 시기와 이본
5. 작품론적 접근
1) 작품형성의 배경
2) <홍길동전>의 현실인식과 문학적 지향.
3) 이상 세계의 건설과 관련된 작가 의식.
6. <홍길동전>의 주제분석
7. <홍길동전>의 인물분석
8. 문학적 가치와 한계
나오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홍길동전>은 17세기에 창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 소설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조선 광해군 때의 대문장가인 허균(1569 - 1618)이 지은 것으로 전해 오지만, 이 작품의 원본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이에, 본고에서는 작자 논란, 원본 수정 문제, 형성 배경의 문제, 작품의 성격규명의 문제, 작품의 의미와 주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작품의 줄거리(완판 36장본)
조선 세종 즉위 15년 홍명이란 재상이 군자를 낳으리라는 길몽을 꾸어 부인과 동침하고자 하나 이에 응하지 않으므로 시비 춘섬과 동침하여 길동을 낳았다. 길동은 어려서부터 도술을 익히고 훌륭하게 될 기상을 보였으나, 길동의 나이 8세 때 부친을 부친이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홍명은 길동을 귀히 여겼으나 이를 시기하는 초란이 관상녀를 통해 길동의 비범함으로 인해 화가 있으리라는 예언을 시키고 이를 두려워하여 자객을 시켜 길동을 없애려 한다. 하지만 길동은 그 위기에서 벗어나 그들을 죽이고 집을 떠난다. 그러다가 도적의 소굴에 들어가 그가 가진 도술로 두목이 되어 해인사의 재물을 도적질하고 함경감영의 군기와 곡식도 약탈한다. 자신들을 활빈당이라 자처하며 불의의 재물을 빼앗아 빈민에게 나눠준다. 나라에서 길동을 잡기 위해 방을 붙이나 팔도가 올린 도적의 이름이 홍길동이요, 도적당한 날짜가 한날 한시였다. 길동은 조정에 병조판서의 자리를 요구하고 국왕은 길동을 당해낼 수 없어 병조판서를 제수한다. 삼년 후 길동은 정조 삼천 석을 받아 조선을 떠나 성도에 이르러 망당산에서 백용의 딸을 구하고 같이 잡혀 있던 두 명의 여자를 시첩으로 삼는다. 그 후 홍명의 죽음을 맞고 길동은 슬퍼하며 삼년상을 치른 뒤 율도국을 점령하게 된다.
참고 자료
김영보 [<홍길동전> 고찰] 진주교육대학교 1969.
박기석 외 {한국고전문학입문} 집문당 1996.
이상택 {한국문학총서2} 해냄 1997.
이상택·성현경 {한국고전소설연구} 새문사 1983.
이윤석·최상천 [<홍길동전>의 인물 연구] 효성여자대학교 1991.
장덕순 {한국고전문학의 이해} 일지사 1973.
정병욱 {한국고전의 재인식} 홍성기획 1979.
정주동 {<홍길동전> 연구} 민족 문화사 1983.
한연수 [<홍길동전>연구사 시고] 청주교육대학교 1986.
한국고소설연구회 {한국고소설의 재조명} 아세아문화사 1996.
한국고전소설연구회 {고전소설 연구의 방향} 새문사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