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원예] 생활과 원예
- 최초 등록일
- 2005.04.02
- 최종 저작일
- 2005.04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꽃의 구조 : 꽃은 잎이 고도로 발달한 기관이라 생각되며, 자방이 성숙하면 열매로 발달하고, 배주가 성숙하면 씨가 된다. 꽃은 수술, 암술처럼 생식에 직접 관여하는 기관과 꽃받침, 꽃잎처럼 생식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 기관이 붙어서 모양을 이룬다. 이 4가지 기관이 시작되는 줄기 끝을 화탁(花托, receptacle)이라 한다.
원시적인 피자식물은 화탁이 길거나 불룩하고, 좀 더 진화된 피자식물의 것은 약간 둥글거나 편편하다. 화서 : 화서(꽃의 차례) 줄기에 꽃이 붙는 방법을 화서라 한다. 크게 무한(無限)꽃차례와 유한(有限)꽃차례 두 무리로 나눌 수 있다. 유한꽃차례에는 잎이 없이 꽃들만 달리는 꽃줄기[花梗]가 꽃눈에서 끝나 꽃대가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 무한꽃차례에서는 꽃눈의 가장자리 또는 아래쪽의 꽃이 먼저 피고 끝에 있는 꽃이 가장 늦게 피며, 많은 꽃눈이 만들어지면서 꽃차례의 맨 꼭대기는 계속해서 자란다. 무한꽃차례는 계속해서 오랜 동안 새로운 꽃을 만들어내는데 총상(總狀)꽃차례, 수상(穗狀)꽃차례(우리말로는 이삭이라고 함), 미상(尾狀)꽃차례, 원추(圓錐)꽃차례, 두상(頭狀)꽃차례, 산방(傘房)꽃차례, 산형(傘形)꽃차례가 있다.
꽃의 형태 : 꽃잎은 꽃받침 안쪽에, 그리고 수술 바깥쪽에 위치한다. 꽃잎을 총칭하여 화관(花冠, corolla)이라 하고, 꽃잎 낱개를 화판(花瓣, petal)이라 한다. 화판이 각각 분리 되어 있는 경우는 이판화관(離瓣花冠, polypetalous corolla), 통꽃으로 되어 있는 경우는 합판화관(合瓣花冠, sympetalous c.)이라 한다. 합판화관은 구조상으로 판통(瓣筒, tube), 판인(瓣咽, throat), 판연(瓣緣, lobe)의 3부분으로 구분한다, 화판(또는 악편)의 아래쪽이 패랭이꽃에서처럼 가늘어진 부분을 화조(花爪, claw)라 하고, 제비꽃속(Viola)이나 매발톱속(Aquilegia) 등에서 볼 수 있는 화관(또는 악)의 중공돌기(中空突起)를 거(距, spur)라고 한다. 화관은 화판의 크기와 모양이 같은 정제화관(整齊花冠, regular c.)과 불규칙한 부정제화관(不整齊花冠, irregular c.)이 있다. 주요한 화관형은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