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아동행동수정
- 최초 등록일
- 2005.03.30
- 최종 저작일
- 19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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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행동수정의 한 과정을 얘를 들어서 서술합니다.
목차
1.서론
2.딸 아이 손가락 빨기
3.정리 안하기
4.아들 거짓말하기
5.책 읽는 습관
6.두 아이의 잠자는 습관
7.결론
본문내용
1.
부모들은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고치고 바람직한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정열을 쏟는다. 그러나 아이들의 나쁜 습관을 어떻게 수정해 주어야 할 지 암담할 때가 많다.
행동수정에 착수할 때는 창의성을 발휘하여 아이와 사정에 맞는 기법을 선택하고, 또 아이와 사정에 맞게 강화를 선택하고, 말하는 방법을 생각해내는 등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아이들의 습관 또는 행동을 고치는 것이 우리의 첫째 목적이지만 우리 아이, 내 자녀가 그 대상이기 때문에,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기본적인 태도에 대하여 몇 가지 언급해 둘 필요가 있다.
첫째, 아이들을 대할 때 우리는 기본적으로 아이를 믿고, 아이가 잘 행동하리라는 기대를 가지는 등 아이를 긍정적인 안목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무엇을 왜 그렇게 잘못하느냐라는 관점이 아니라, 무엇을 잘 하느냐, 즉 아이의 장점과 가능성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강화해 주려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즉, 편식하는 버릇을 고친다는 입장이 아니라 음식을 골고루 먹기를 가르치자, 거짓말 버릇을 고치자가 아니라 정직함을 가르치자, 게으름을 고치자가 아니라 부지런함을 가르치자라는 등 아이를 긍정적인 시각에서 보자는 것이다. 부모가 이러한 태도를 가지면 때로는 특별한 행동수정기법을 동원하지 않아도 아이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로는, 아이의 습관이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아이가 무슨 말을 하면 그 말을 액면 그대로 일단 받아들이는 것이 옳은 태도이지, 그 말 뒤에 뭔가 숨어 있겠지라는 의심을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
부모는 정신분석가도 아니고, 더구나 독심술사도 점쟁이도 아니다. 그리고 아이의 속마음을 알았다고 해서 그것을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네 속을 내가 빤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해서 큰 자랑이 될게 없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아이의 느낌과 괴로움과 불안을 공감하는 것으로 족하다.
참고 자료
없음